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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봉화길 제8길 자채방앗길 - 1, (부발역 ~ 한나요양병원)24년 9월 22일
황금들녁의 비경을 찾아가는 결실의 길자채방앗길은 사계의 변화를 누릴 수 있는 결실의 길입니다, 이천시 중심을 가로 지르는 복하천과 그 지류 일대의 모심기부터 벼가 황금빛으로 물들때 까지 농부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체험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특히 자체벼는 이천지방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 되었던 양질의 재래종 벼를 말하는데 밥 맛이 유별나게 좋기 때문에 임금의 수라상에 올리는 진상품으로도 유명했습니다,"동국여지승람"에도 땅이 넓고 기름져서 백성은 많고 부유하다 고 할 만큼 벼 농사로 이름난 지역이었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변화되는 주변의 풍경을 느끼며 걸어보시길 바랍니다,(경기옛길 홈페이지 캡처) 자채방앗길(20km) 소요시간 : 5시간 50분 ~ 6시간 10분코스 : 부발역(1번) ~ 한국..
경기옛길(조선시대 7大路)/봉화길
2024. 9. 24.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