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암정 (2)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해암정 옆 길로 추암 출렁다리로 간다, 예전에는 이 길이 군작전 지역이 였어나 지금은 해파랑길이다, 출렁다리로 가는 데크 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추암해변 기암괴석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가면 추암 조각공원으로 연결이 되는 모양이다, 출렁다리의 공식적인 이름은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다, 안내는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와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촛대가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듯 한 장관을 연출하며 빚어내는 비경으로 해안절경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다, 교량연장 72m, 보도 폭 2,5m 주 케이블은 PC강연선으로 현수교 등 대규모 교량 주탑에 쓰이는 고강도 철제 케이블로 직경 11,1mm, 19가..
추암 촛대바위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서 다리와 연결되여 있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예전에는 옆으로 돌아 올라 갔는데 여기도 새 단장을 했다, 계단을 올라가면 능파정이 있다, 추암 촛대바위가 있는 이곳은 남한산성 의 정동방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그리고 능파대 안내도 있는데 이렇게 적혀있다,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 화면으로 널리 알려진 추암은 기암괴석과 해안 절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촛대바위와 형제바위를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꾸는데, 파도가 거친날에는 흰 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았고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준다, 이곳은 역대의 명사 시인들이 즐겨 찾아 그 절경을 노래 하였고 조선 세조때 체찰사 한명회가 그 아름다움에 취한 나머지 미인의 아름다움에 비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