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3코스 - 3,(고덕, 일자산코스3-1구간, 아리수공장 - 고덕산 - 강동그린웨이 샘터공원)

 

아리수공장 옆길로 고덕산으로 들어간다,

산이라기 보다는 언덕을 오르는 정도이지만 그래도 고덕산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산이다,

 

 

이 길의 공식 이름은 강동 아름숲 (고덕산),

서울 둘레길은 기존에 있는 서울의 길들을 이어서 만든 외곽길이니

여기는 강동아름숲길과 서울둘레길이 함께하는 길이다,

지금 내가 걷고있는 이 길이 서울 둘레길이 틀림없다고 증명이라도 해주는 듯한

동그란 서울둘레길 표식판,

 

 

여기서 흙 벽돌로 터를 잡았듯한 여러개의 구조물을 만난다,

그 용도는 무었이 였을련지는 모르나 꽤나 여러군데서 보이니 궁금하다,?

 

 

시 란 언제나 보고 듯는이의 마음을 여리게도 하고 즐겁게도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어 그런지?

가끔은 이런 한줄의 시가 마음을 풍성하게 하거나 짠하게 할때도 있다,

" 눈물나게 그대 바라만 보고, 차마 꺽지 못했든 시린꽃,

내 그리움 선채로 산이 되여,~"

 

길을 따라 걷다가보면 참 길 종류도 많다,

어디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일일이 이정표를 만들오 놓았어니 어딜가도 길 잋어버릴 염려는 없겠다,

 

 

 

 

 

이 길은 주일인데도 북적이는 사람도 별로 없고 마냥 여유로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