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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여행 - 2, 연길공항 그리고 용정 조선족식당 (2016년 7월 30일-토요일) 본문

해외 旅行/白頭山(백두산)

백두산여행 - 2, 연길공항 그리고 용정 조선족식당 (2016년 7월 30일-토요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7. 25. 11:08

용정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중국입극 심사를 받고있는 우리팀

도착비자를 발급받은 우리팀은 용정공항에서 비자를 찾는데 다소 헤메였지만

다행히 잘 마무리 되여 비자 순서대로 입국 심사를 받고 있는 2조 19명,

김은선 팀의 1조 16명, 중국 입국 심사 장면

심사대 통과후 연길공항 내부,  간판들, 국내 시골공항 같은 분위기다,

 

 

마중나온 삼족오 여행사 가이드가 해망산악회 피켓을 들고 맞아 주었다,

가대에 부푼 연길공항

백두산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한 모습들이지만 오늘은 모두 소녀적 감성들이다

 

연길 전체가 온통 한글로 도배되여 있는 한국적인 분위기지만

그래도 여기는 중국이다

 

 

 

 

 

 

공항에서 버스로 이동한 용정이라는 우물이 있는 곳

 

룡정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긴 기원지라 적혀 있다

 

기내식으로 아침을 때웠어니 점심은 용정 조선족식당에서

소고기 뽁음과 랭면으로

 

11시가 넘어서 기내식으로 아침을 해서인지,

용정에서 제일 맜있다는 랭면이 영 낮설다, 배 부른것도 있었지만 뭐가 다른것일까?

그래도 식사 시간에 빠질수 없는 반주 한잔도 곁 들이고,

 

냉면중의 대세인 순이냉면집에서 철판소고기와 함께

철판소고기 와 함께 겯들여 먹은 순이집 랭면,

맛이 낫설지는 않았지만 기내식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많이 남겼다,

왠 철판소고기?냐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접시에 담아내온 소고기 뽁음이

철판에 구운 연길식 철판소고기라고 했다,

 

첫 시작부터가 이랬어니 식사문제에 대해 조금은 걱정 되였든것도 사실이였다,

그러나 중국여행중 먹거리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의 제기를 하지않았고 나도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못해서 다행스러웠다, 여행중 먹는 즐거움은 무었과도 바꿀수 없을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진으로 확인해보니 철판소고기 뽁음 맞네 ㅎㅎ

중국에서 첫날은 이렇게 시작되여 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