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여행 - 20, 백두산 천지의 우리들 모습,(2016년 7월 31일 일요일)

천지는 어느 정도 보았어니 이제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쓰야한다,

오늘 이곳까지 어렵게 찯아온 35인의 스토리를 민들어 보자, 물론 내주위에

있었든 분들에 국한된 이야기 겠지만

사진들이 좀 크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조금 떨어저서는 도저히 사진을 찍을수 없는 근접찰영이기 때문이다,

서 있는 자리가 어디가 되였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그저 무조건 보이는 대로 사진을 찍는다,

예쁘게 나오든 터무니 없이 나오든 그것은 두번째 문제다

왜냐면 오늘 우리가 천지에 있었노라는 인증샷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많은 사람들, 혹자는 백두산 천지에 모두가 한국사람이라

하지만 통계는 백두산 방문객 몇백 만명에 한국인은 30여만명 정도니 그만큼 중국인들에게도 백두산의

인기는 만만치 않다는 증거다, 오늘도 주변에서 들리는 한국말도 있지만 대부분은 중국인들이다

천지쪽이 붐비니 이제 북파 천지주차장 방향을 배경으로 도 찍어본다,

천지에서 내려가는 사람들의 줄도 만만치 않다,

시끌벅적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천지를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을수도 없을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장소에 흩어젓든 우리 일행들이 있었다,  그렇기는 해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은 그만큼 천지가 잘 보인다는 뜻도 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비켜 줄때까지

천지가 안보여도 자리 대기용 사진을 찍는다, 사진에 천지가 안보여도 여기도 천지다,

그러다보니 우리만 찍히는게 아니라 전혀모르는 중국인들도 함께 찍힌다 ,

더디어 차지한 천지 배경자리 이제는 우리 끼리의 놀이터 ~

찍고

찍고

또 찍는다,

이미 이곳에서는 사진이 잘나오고 안 나오고는 의미가 없다

중요한건 천지 배경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