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백두산여행 - 24, 백두산 천지에서 장백폭포,(2016년 7월 31일 일요일) 본문
점점더 굵어지는 빗줄기를 맞어면서 급히 내려 와서 승합차를 타기위해 줄을 선다,
올라올때 퍼붓든 소나기가 내려갈때 또 사정없이 솟아진다, 과연 백두산의 날씨는 듯든 대로다,
이곳 버스탑승 대기장에도 기둥마다 에어부산과 백산수 표식이 붙어있다,
농심이 백두산에 기증한 금액이 엄청나다는 증거다
북파 백두산 중간 환승장까지 내려 왔다,
비는 아직도 그치지 않고 내린다,
우리도 천지로 올라 갈때는 저런 승합차로 올라갔다,
이제 시간이 늦어서 올라가는 사람은 없어니 천지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운송하기 위해 빈차로 올라가는게 보인다,
바깥으로 나간다,
그리고 천지로 올라갈때 모였든 장소로 다시 모였다,
천지로 올라가는 승차장 입구다, 오전에 올라갈때는 저곳으로 줄을서서 들어갔었는데
늦은시간이라 올라가는 사란은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작은 소동이 생겼다, 인원수가 모자란다,
이곳에서는 장백폭포로 가야 하는데 인원파악이 안되니 답답했다,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약속이 어긋나는 바람에 그리 되기는 했지만 단체 여행의 인원파악에 대한 어려움을 실감했다, 결국
장백폭포에서 모두 만났어니 다행이지만 잠시동안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했었다,
부파 천지 환승장에서 장백폭포로 왔다, 물론 이동은 셔틀 버스다,
북파 환승 주차장에서 버스로 20여분을 달려 장백폭포로 왔다, 이곳은 장백 폭포 입구다,
오른쪽 개천은 장백 폭포에서 흘러 내리는 물이다,
장백폭포 주차장에서 장백폭포로 들어가는길
천지의 물은 높이 67m의 장백폭포(長白瀑布)가 되어 얼다오바이강(二道白河)으로
떨어져 쑹화강(松花江)으로 흐른다. 천지에 시원을 둔 폭포는 백두폭포, 사기문폭포, 형제폭포, 백두밀영폭포
등이며 압록강 상류, 두만강 상류, 산다오바이강(三道白河)으로 흘러들어간다.
여기서도 이도백하와 삼도백화라고 나온다,
우리를 안내 하든 가이드도 몰랐든 그 이름의 뜻은 강이름 이였다,
천지에는 백암온천과 새로 개발된 백두온천이 있으며,
주변에 장백온천과 제운 온천이 있다,
장백폭포로 들어가는 계곡 오른쪽
산봉우리에는 기묘하게 생긴 바위가 보인다,
분명 이 바위도 무슨 이름이 있을텐데 가이드가 모르니 내가 알길이 없었다,
장백폭포로 이어지는 멋스러운 길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쉴사이 없이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소리는 귓속을 간지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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