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24-1(홈플러스청라점~대명항)청라변전소정류장까지(2018년 4월 13일)

동인천역 3번 출구다,

3번출구 앞에 있는 도로

동인천역 버스정류장이 있다,

이곳에서 청라지구로 가는 306 좌석버스를 타야한다, 어제는 버스를 잘못타는 바람에

1시간이상을 돌고 돌아 동인천역으로 왔지만 306 좌석 버스는 10개의 정류소를 거처 30여분 걸린다고 한다,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이 최소 10분이상 남아 있어니 주변을 둘러본다,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는 새동인천 지하쇼핑센터도 있고

길 건너에는 어제 지나가면서 보았든 24시 장작 불가마 사우나도 보인다,

이건 또 무슨 안내인가, 306번버스를 비롯한 아래 버스들은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라 안내되여 있다, 그럼 궂이 비싼 공항버스를 탈 필요가 없겠다,

동인천역에서 306 좌석버스를 타고 어제 철수했든

롯데마트 청라점과 홈플러스청라점이 있는 사거리로 왔다,

정확히 말하면 이곳은 롯데마트나 홈플러스청라점 로타리나 사거리가 아니라

풍림액설루타워 버스정류장이 공식 명칭이다,

엑슬루상가 앞을 지나서 정서진 방향으로 출발한다,

앞에있는 건물중안에  CU편의점이 있다, 이곳에서는 무조건 먹거리를 사야 한다,

편의점으로 가는길 다음건물 2층에 조마루감자탕집이 있었는데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간판이 보인다,

7,000원짜리 뼈해장국으로 느긋하게 아침을 먹었다,

신도시라 개업한지가 얼마 안되였다는 곳이라 그런지 모두가 깨끗했다,

중요한건 가는 곳마다 아무때나 이렇게 느긋하게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 있어면 좋을텐데

식사를 끝내고 이제 길을 떠난다, 처음만나는 건불이 청라여성병원이다,

규모가 제법이다,

그리고 중봉교, 물론 이 다리는 여성병원 옆 하천에 있다,

빌딩과 빌딩들 사이로 흐르는 하천인지 인공호수인지는 알수없지만

콘크리트 숲 가운데로 물이흐르는 모습만은 아름다워 보인다,

도로는 최소 4차선에서 6차선 정도 되고 고층빌딩들이 솟아있는

그러면서도 아침시간이라 한적해 보이기 까지한 도로를 따라 걷는다,

도심 인데도 삭막해 보이지 않다,

길옆 공간이 워낙 넓고 조경이 잘되여 있어 그런가,

엑슬루타워 다음 정류장인 린스트라우스 정류장이다,

이름만으로 보면 청라국제신도시가 맞다, 그렇지만 이름마저 꼬부랑대니 이거 어려워서 찾아올수나 있을까,

길은 무조건 직선으로 곧장 가기만 하면 되니 길찾기 부담도 없다,

가는 길에 오른쪽 아파트사이 조경을 둘러본다,

아파트간 사이 공간이 넓다, 넓어도 많이 넓다, 그래서 아파트단지가 이나라 전원단지처름 느껴진다,

이번정류장은 중흥S클래스 버스정류장이다,

가는길 대각선 건너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 가 있는 건물도 보인다,

저 건물 뒤편에는 베어즈베스트청라CC 클럽이 있는 곳이다, 

이제는 버스 정류장도 최첨단에서 재래식으로 바뀌는모양이다,

아니면 예전부터 있었든 곳인데 아직 교체를 하지않고 그냥 사용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이런 모습은 친숙한게 아니라 오히려 낮설다, 청라변전소 정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