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24-3(홈플러스청라점~대명항)서부견인보관소~아라뱃길(2018년 4월 13일)

이제 아라뱃길로 간다,

경서교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전철이 함께 달리는 곳이다,

마침 전철이 달리는 모습이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아래를 지나가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는 도로도 한번 보고, ~

아곳은 외곽지역이라 비교적 한가하다, 인적이 드문 곳이니 볼거리도 없다,

세어도선착장 가는길이다, 그럼 이길이 어디로 연결되여 있길래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북청라 IC로해서 세어도 선착장으로 연결이 된다, 그러나 세어도는 갈수는 있지만 가까워도 너무 먼길이다,

그리고 도로 끝까지 가면

좌우로는 갈수 있지만 직진으로는 더이상 갈수 없는 아래뱃길이 나온다,

이곳 삼거리 조금 못미처서는

드림파크문화재단 야구장과 축구장이 있다,

도로 끝까지 가니 인천 아라벚꽃길 40리 라는 안내가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안전연구연구동 건물도 보인다,

이제 아라뱃길로 들어간다,

어쩐지 느낌 부터가 다르다,

쉼터가 있어니 당연히 들려야 겠기에 쉼터로 간다,

자전거길은 길게 정서진으로 이어저 있고

이곳 쉼터는 아라뱃길 포켓파크 대왕참나무 광장으로

뱃길수변을따라 다양함 모습으로 만든 포켓파크 17개 쉼터중 한 곳이다

대왕참나무 광장에서 본 김포터미널 방향과

정서진 방향

자전거 길과 나란히 가는 산책길로 들어간다,

신록이 우거진 여름철에는 아주 좋을것 같은 그런 길이 이어진다,

서해안일주 길이 이렇게만 편안하다면 안 하는 사람이 없을텐데,

올해위 유행어 중 하나인 꽃 길만 걷자 의 그 꽃길은 바로 이런길이 아닐까,

작은 전망대도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서 조금전에 지나온 대왕참나무 광장도 돌아보고

정서진방향 북청라대교 와 청운교도 바라본다,

계속해서 데크길을 따라 내려간다,

그렇게 가다가 이 젊은이를 만났다,

이 청년은 부산에서 이어지는 4대강 유역 자전거 길을 따라 걷고 있었다,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에 도전하는 청년이 무척 아름답다,

가까운곳에 식당이라도 있어면 점심이라도 함께하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없는 곳을 둘다 걷는

중이니 서로의 길을 가야하지만 끝까지 이 밝고 환한 웃음 잃지말고 무사히 잘 마치기를 기원한다, 

파이팅!!

이 청년이 찍어준 아라뱃길 인증샷,

사람보다 장소가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조금더 내려가서 정서진에서 찍었어면 더 좋았겠지만

북청라대교와 청운교가 점점 더 가까위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