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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6-16(영광불갑면사무소-고창공용버스터미널)고수교차로-백양마을입구(2018년 5월 19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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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6-16(영광불갑면사무소-고창공용버스터미널)고수교차로-백양마을입구(2018년 5월 19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17. 05:00

고수교차로에서 오른쪽 면사무소가 있는 마을로

들어가야 하는데 방음벽이 고수교차로 까지 처저있어 마을로 들어갈수가 없다,

그래서 방음벽이 끝나는 고수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알뜰 주유소가 보인다, 이렇게 주유소가 있는 도로가 있는것을보니 주유소 앞 도로가 

23번 국도였겠지만 신 도로 개통으로 저곳은 구, 도로가 된것 같다,

그리고 고수사거리 구 도로 앞으로 들어가니 오른쪽에 고수면 사무소 뒤 벽이 보이고

그 앞으로 식당이 보인다, 먼길을 걷다보면 맛을찾아 식당을 선택해야 하는 망서림은 필요없다,

무조건 첫번째 보이는 식당이다, 먹을만한 식당을 찾겠다고 고생하면서 발품을 팔아봐야 그기서 그기다,

그러니 오늘도 첫번째 보이는 조선옥으로 들어간다, 이식당은 한식집이 였는데

방에서 편하게 앉아 두발 쭉 뻗고 편히 쉬다가 나왔다,

점심을 하고 나오면서 본 이 도로가 고수면을 지나가든

23번 국도 구, 도로다, 앞에 화분이 놓여있는 곳이 면사무소고 경찰차가 나오는

방향 왼쪽이 면소재지 마을인 황산리 일대다,

고수교차로 옆 구길 사거리

오늘쪽에도 식당이 있는데 지금은 문을 닫은것 같다,

구, 도로는 얼마 가지 않아 다시 신 도로와 합류 된다, 

2018년 5월 19일 오후 3시경 고수면 황산리에서 걸어서 서울로 올라가는

어떤 사람의 모습이 이 거울에 비처진다,

이제는 끝이 보이는 길이다,

30km 정도 이상 왔어니 뭐 그리 걱정할일이 아니다, 이제는 천천히 가도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순방향으로 길을 따라간다,

작은못에 연꽃이 자라고 있다,

연근 농사를 짓는 모양이지만 규모가 워낙 작다,

300m를 더 가면 고수농공단지가 있다는

와촌사거리라 예고 이정표도 있다,

300m면 누구나 다 걸어 다니는 아주 가까운거리다,

그럼에도 어떤때는 이 300m가 3km 정도로 느껴질때도 있다,

이런게 현실의 이치다,

와촌사거리니 보이는 마을도 와촌리다,

와촌교차로 오른쪽은 와촌리와 와촌마을 왼쪽은 봉산마을과 고수농공단지로 간다,

그러나 이곳에서 내가 가야하는 곳은 부안방향 고창이다,

위 사진은 당겨서 가깝게 자세히 본 사진이고

아래 사진이 지금 내가 있는 곳이다, 넓은 도로지만 아직은 차량통행이 많은것 같지는 않다,

새로 개통한 서해안지역 23번 국도로 인해 앞으로 이 지역들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 변화를 잘 적응하고 대처하는 사람들은 변화를 실감하겠지만 세상이 변하는데도 함께 변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 도로로 로 인해 많이 어려워질수도 있다, 그것이 세상 이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길은 이렇게 연결을 할수 있는곳이 있어면

무조건 연결을해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길로도 갈수있고

저 길로도 오갈수가 있도록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방 팔방을 연결해 놓은게 보인다,

그러나 이곳에 살든분들은 예전에 있든 길이 눈에 익어서 새로만들어진 이 도로가 더 낮설수도 있다,

고창읍 내동리를 지나서

고창읍 덕산리 까지 왔다,

이곳에는 300m 후방 덕산교차로 가 있다는 예고 이정표가 보인다,

보이는 곳이 덕산교차로 다,

그리고 차가 많이 다니지 않어니 대충 길을 건너간다,

이곳 덕산 교차로에서

일단 군청이 있는 마을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고창을 통과하는 23번국도를 버리고 고창읍 중거리당상로 로 들어간다,

SK주유소 옆에 있는 길이다,

삼거리 지역에 있는 주유소라서 두면에 있는

도로를 모두 다 사용하는 보기드문 주유소가 보인다, 지리적 잇점은 있는지

모르겟지만 시골이니 영업은 글세다,

이제 백양마을로 들어가는 삼거리 까지왔다, 백양마을은 마을주민들이

매년 대나무로 가래를 만들어 가래로 마을저수지에서 물고기를 잡는 행사를 한다,

이 마을 행사는 마을 전통으로 내려오는 전통을 보존하고 풍년농사의 기쁨을

마을잔치로 하는 화합의행사다, 고창에는 이런 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