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7코스(헤이리길-6,)당동리 어린이공원~반구정(2015년 8월 23일)

당동리 어린이 공원으로 올라간다,  

어린이공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아이들이 뛰여노는 공원이라 생각하고

공원으로 들어 섯어나 이름만 어린이 공원인지? 아이들은 없고 잡초만 무성하다, 관리가 안되는건지?

외진 곳 이여서 아이들이 올수가 없는 곳인지 이유를 알수는 없지만 ~

그래도 평화 누리길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

반구정 1,9km 의 이정표,

20km가 넘는 길이 1km 대로 접어들면 이제 20 ~ 30 분이면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다는 기대에 막바지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 진다,

당동리 어린이 공원을 지나서

산길을 따라 온길은 이제 당동 삼거리를 지나간다,

자유로 휴게소 앞도 지나가고,

사목 삼거리도 지나간다,

강북강변도로가 끝나고 행주산성에서 부터 이어저 오는 자유로는

이곳 사목리에서 끝이난다, 이 다음부터는 판문점과 임진각으로 가는 도로다,

계속해서 평화누리길은 황희 선생 유적지로 이어지고, ~ 

사목 1리다, 이곳이 반구정으로 알려진 황희선생 유적가 있는 마을이다,

이곳은 임진강 나루라 그런지 장어요리를 하는 곳이 많은가 보다,

반구정(伴鷗亭)은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정자로, 황희가 지였다,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12호가 있는 곳이다,

평화누리길 7코스는 이렇게 끝이났다,

이동거리는 21,83km 소요시간은 휴식시간 포함 7시간 22분이 걸렸다,

2015년 8월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인해 남북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해있는 지금

DMZ 평화누리길 답사는 나름 의미가 있다,

이 길은 여행의 길이 아니라 가슴으로 걷는 길이기 때문이다,

 

교통편

성동사거리 갈때 / 합정역 8번출구 2200번 성동사거리 맛고을입구 하차

반구정에서 올때  /  반구정 053 마을버스로 문산역 한진1차 A앞 하차

다음주는 이곳에서

율곡습지공원 까지 가는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 길이 시작된다, 

2015년 8월 23일 은 목함지뢰도발로 인한 남북한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로

일촉즉발의 긴장이 감도는 날이 였어나 접경지역인 DMZ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을 걸었다,

결국 이 사태는 8월 25일 새벽 12시 55분에 아래와 같이 남북한간에 타결되였다,

- 남북 공동발표문 - 조선일보 8/25자 신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