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주 해파랑길39코스(솔바람다리~사천진리해변)-1, 강릉항~강문해변(2016년 4월 16일)

솔바람다리 옆에 위치한 강릉항,

어제저녁(15일) 어둠이 내리는 이곳에서 철수했고 오늘 다시 이곳에서 출발한다, 

해파랑길 39코스는 솔바람다리(강릉항)에서 사천진리까지가는 코스로 강릉시 해변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경포해변이 있는곳이다,

이제부터는 안목해변 길을 따라간다,

이곳 상가의 특징은 커피샾이 많다, 이 거리를 안목 커피거리라 한다,

또한 이 길은 강릉시 둘레길격인 바우길 5구간이기도 하다,

안목해변은 지금 공사중이다,

앞으로 몇달후면 만날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 부터는 해변과 해송 군락이 나란히 하는 곳이다,

 해송 집단군락지가 나타난다,

송정해변이다,

송정해변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송길을 따라간다,

가는내내 왜 강릉이 솔향 강릉이라 명명 했는지 그 이유를 알것만 같은

엄청난 규모의 해송 군락지 한가운데로 따라간다,

가도 가도 끝이 없을듯한 엄청난 해송 군락 규모에 놀라고

또 한편으로는 자연적으로 싹을 티워 자라고 있는 해송 묘목들의 끈질김에 다시 한번 더 놀란다,

해송 묘목들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는 곳에만 자라고 있다,

전부를 개방할게 아니고 산책로만 지정을 해서 개방 하는것도 자연복원을 위해 필요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