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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38코스-2, 남항진5km전~강릉항(2016년 4월 15일) 본문

해파랑길(동해안 일주)/강릉구간 87,5 km

동해안일주 해파랑길38코스-2, 남항진5km전~강릉항(2016년 4월 1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4. 18. 16:03


지금내가 가고있는 길이 무슨 마을을 지나가고 있는지 모른다,

그만큼 한적한 길에다가 안내가 전혀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실한것은 이길을 따라 

약 5km 정도를 더 가면 강릉항에 도착 한다는 것이다,







해파랑길 38코스 14km 지점이니 아직도 4,2km 를 더 가야 하나보다,


공군부대 앞에서 부터 먼길을 좁은 길을 따라 왔는데 이제 성덕로(도로)가 보인다,









성덕로에서 남항진 해변으로 들어가는 길 ~


남대천 공항대교 까지 직진으로 왔다,

오늘도 해는 벌서 선자령으로 지고 있엇다,

남항진과 강릉항을 연결해 주는 솔바람다리, ~

공항대교를 건너 제방을 따라 하류로 솔바람다리 까지 간다,

그리고 강릉항으로 들어가는길




강릉항이다,  서서히 어둠이 내린다,

오늘은 이 강릉항에서 모든 일정을 끝내고 내일 이곳에서 부터 북으로 올라가야겠다,

안인항에서 출발한 37코스와 38코스의 기록이다,

  

강릉바우길로 안내되여 있는 37코스 17,9km 38코스 18,2 km, 합36,1km 를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을 따라 12,6km 를 걸었더니 안인항에서 강릉항에 도착했다,

어떻게 보면 내가 오늘 걸어온 이 길이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해파랑길일게다,

궂이 바우길로 23,5km나 더 걸어가게 만든 이유가 도대체 무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