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49코스-7, 초도항~초도해변길 (2016년 5월 20일) 본문
해양박물관에서 초도항가는 해안도로에 있는 후사경, 동해안길을 걸어면서 새로얻은 습관?
후사경만보면 인증샷을 찍어댄다, 처음에는 구도가 안맞아 거의 지웠는데 이젠 그런대로 몇장만 찍어면 한장은 건진다, ㅋㅋ
짓은 운해속에 홀연히 보이는 초도항,
초도항으로 들어간다,
화진포 앞 바다의 금구도는 오늘은 운해로 볼수가 없었다
초도항 전망대 이곳 끝 지점 해녀상은 화진포 사랑 노래비다,
이 버튼을 누러면 화진포에서 맺은 사랑 노래가 재생됭다고 했는데 오늘은 묵묵부답 이다,
운해가 많이 끼여서인가? 보다, 다음번에 여유로운 걸음을 하면 꼭 이 노래 한곡듯고 가야 할텐데, ~
초도항 길로 따라나간다, ~
초도항 내부 ~
초도항 주차장에 있는 멋스러운 작은 건물은?
화장실이다, 이제 막 준공한 듯한 깨끗한시설은 기본이다,
아무리 잘 만들어 놓았어도 관리가 문제인데 이곳 화장실은 먼지한톨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잔잔한 음악 소리가 카페분위기다, 청소라도 금방 했을까?
초도항을 나가 해안길로 대진항으로 간다,
파도가 없어서 일까? 바다는 잔잔하다 못해 숨소리마저 들리지 않는다,
낡은물은 수돗물보다 더 깨끗한것 같고 ~
이 해변은 초도해변이다, 동해안 해변을 따라 걸어보니 한가지 특이한 점은
북으로 올라가면서 모두가 항이 먼저 있고 그다음이 항 이름과 같은 해변이 따라 있었다,
이 두분은 남편분이 75세의 고령이신데 이번에 북에서 남으로 동해안 일주를 나선 부부다,
길을 걷다가 잠시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헤여 졋지만 두분이 꼭 동해안 일주에 성공하기를 기원드린다,
동해안일주,.. 2,000리길은 한마디로 쉬운게 아니다
하고 싶다고 해지는것도 아니지만 넘청난 체력과 시간 그리고 비용도 들어 간다,
그럼에도 왜 걸을까? 무었대문에 걸어야 하는지? 에 대한 답은 없다, 물음은 있는데 답이없는 문제?
이것이 동해안일주 도보 여행자들의 답이 아닐까, 어렵다, 난 그냥 걷고싶어니까 걷는것 뿐인데,
해안경계용으로 설치해놓은 철책은 옜날에는 철조망을 처 놓았는데
요즘에는 모두 시각적인 디자인을 해서 설치해서 국민들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을려고 한게 보인다,
그래도 군 시설물이다, 그리고 이런시설은 완벽하게 설치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온국민이
편히 잠을 잘수 있는게 아닌가, 안보는 어떤 이유에서 건 완벽해야 한다,
모르고 지나 왔는데 초도항이 성계 주산지 였구나?,..
초도 해변도 지났어니 이제 대진이다,
이곳에서 길은 다시 나누어 지지만 걷는길은 그냥 곧장 가면 된다,
대진항 가기 전 작은 마을이 해안을 따라 이어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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