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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12코스-8, 계원1리~양포항(2016,06,12) 본문

해파랑길(동해안 일주)/경주구간 45,8 km

동해안일주 해파랑길12코스-8, 계원1리~양포항(2016,06,12)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6. 19. 13:49


계원1리에서 올라선 도로 별도로 인도가 없어 조금은 위험하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페쇄된 도로로 간다,


사용하지 않는 도로라서 그물을 널어 말리고 있었다, 다 찢어지고 터진 그물 내다 버린것일까.


12코스가 끝나는 양포항 900m

비는 계속해서 내린다, 옷이 젖는거야 툭툭털거나 빨면 되지만 문제는 카메라다,

우의속으로 꽁꽁 숨겨놓고 꺼내서 사진을 찍어도 비를 맞는건 어쩔수 없어니

도로에서 다시 해안으로 들어가고

이제 해안길을 따라 양포항으로 간다,


잠시 모래길에서 노는 정도면 즐겁기도 하겠지만 오래동안 걷는 사람에게 모래길은 극기훈련이다,

그래도 길이라는게 이길 뿐이니 가야하지만,




양포교도 지나고






양포항 쉼터 까지








지도에는 이곳에 해파랑길 12코스와 13코스의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고 되여 있는데 찾을수가 없다,

대암회식당 맞은편 저 외등이 있는어디쯤인것 같은데


아니면 양포항 입구 공영 주차장인가? 그러나 이곳에도 없다,

이정표 하나 찾을때마다 매번 보물찾기를 해야 하도록 꽁꽁 숨겨 놓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설치하지도 않았거나  그도 아니라면 설치 해놓은것을 누군가가 철거 했다는 말인데

여하튼 먼길을 다니면서 후일을 위해 기록이라도 남기려는 사람에게는 실망이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