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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14코스-6, 강사리~호미곶퓨전화장실 (2016,06,13) 본문

해파랑길(동해안 일주)/포항구간 107,8 km

동해안일주 해파랑길14코스-6, 강사리~호미곶퓨전화장실 (2016,06,13)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6. 19. 21:52

강사1리를 지나서

계속해서 해안길을 따라 간다,

이 지역에는 어촌계 양식장이 꽤나 여러곳에 있는데 지금은 모두 고기를 양식하지 않는것 같았다,

이름은 모르지만 절이였다,


이 방파제는 강사 3리 방파제 이고


내측에 있는 방파제는 강사2리 방파제라고 한다,


이 지역에는 가는곳 마다 마을 정자가 있다,



한적하고 조용한 강사 3리 2리 마을을 지나간다,

 해안길은 아무도 다니지 않아서 인지 적막하기 까지 하다,


마을 해안길이 끝나는 지점에 데크 길이 나타난다, 또 어떤 전경이 펼쳐 질까

데크길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기다림은 배가 되고


발 밑은 바다다,


들어온길을 돌아보니 그냥 그림처름 아름답다,

뿐만이 아니다 가는길도 아름답다,


이런길이 계속해서 이어 질수는 없지만 이런길이 많았어면 좋겠다,

욕심이리라,

잠시 그런 생각에 잠겨 있을때 다시 길은 도로로 이어진다,

계속해서 해안길을 따라 간다,


이곳은 그저 해안으로만 난 도로를 딸 걷는데 길은 가도 가도 줄어 들지 않는다,



곧은 해안길이 지루해 지칠때쯤 화장실 건물이 보이는데 조금 특이 하다

이름하여 퓨전화장실이다, 궁금하기도 해서 들어 가보니

우리 고유의 재래식 화장실이 였다, 더욱이 남여 공용이고 화장실 칸막이나 문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