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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목동신시가지 4단지 아파트 둑길로 목동청소년수련관과 SBS TV 방송국을 지나 오목공원으로 들어간다, 오목공원 회랑 뒤로 목동하이페리온 2 오피스텔과 스포츠조선 사옥이 보인다, 잠시 오목공원으로 들어가보면 전시실과 화장실 건물도 있고 중앙 회랑 외부에는 쉼터 의자들도 많이 보인다, 회랑 중앙 마당에 또 무슨 공사를 하는지? 울타리가 처져 있고 오목공원 옆에는 SBS 사옥도 있다, 오목공원에 피여나는 목련이 하루 이틀 후면 만개할 듯 하다, 오목공원 옆 목운초등학교 앞에서 목동서로를 건너 현대백화점 앞으로 가면 만개한 목련이 반겨준다, 화단에 심어진 꽃이지만 올해들어 야외에서는 처음보는 봄 꽃이 싱그럽기만 하다, 목동현대백화점과 하이페이온 아파트, 오피스텔 3동 빌딩이 우뚝 솟아 있는데, 이 건축물은 목동..
큰나무 였는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자취를 감춘 엄나무 자리를 지나 둘레길을 이어간다, 왼쪽에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 오른쪽 샛길로 간다, 샛길의 끝은 화장실이 있는 곳이다, 화장실 앞 길을 건너 직진 방향이다, 오른쪽으로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길도 있지만, 직진으로 강서대학교 방향으로 간다, 2024년 3월 23일 봉제산 일대는 진달래가 지천이다, 여기는 철이른 봄인가 보다, 봉제산 주 능선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날개능선으로 잠시 내려 가다가 급하게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곳 오른쪽 소나무 2그루가 가깝게 붙어 서있는 가운데가 샛길이다, 얼핏 보면 길이 없을 것 같은 초입이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사진으로는 경사도가 낮아도 급한길이다, 눈 이나 비가 와서 바닥이 미끄러울 때는 넘어지..
강서구 화곡동 488-2 △ 한광고등학교와 화곡동 477-1 ▽ 신정고등학교사이길로 강서구에 있는 봉제산 둘레길로 들어간다,한광고등학교와 신정고등학교 끝에서 왼쪽 신정고등학교 뒤로 가다가서울신곡초등학교 옆 길로 들어가면강서 다목적체육관이 있는데체육관앞 길로 250m 거리에 있는 태양광장 방향으로 이어간다, 광장이름이 왜 태양인지는 살짝 궁금하다,봉제산 둘레길 약사도를 보니 봉제산둘레길 1코스는 2,8km 이고 2코스는 4,2km로 모두 7km 남짓이다, 여기서 보조노선은 제외 했어니 조금 더 길 수도 있겠다,다목적 체육관 앞에서 이어지는 길 부터는산 길이다,3월이니 아직 겨울 잠에서 깨여나지 못해서 숲길은 썰렁 하지만이제 곧 울창한 숲으로 바뀔 것이다,봉제산은 해발 100m대의 낮은 산이지만 그래도 산길..
지하철 1호선 구일역 1번 출구로 나가 왼쪽으로 흐르는 얀양천 둑길로 하류로 내려간다 안양천은 경기 의왕시,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 부천시, 시흥시, 과천시와 서울남서부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 일대를 북류하는 강으로 길이 34.75km. 한강 제1지류다. 안양천은 과천시 동부에 솟은 청계산의 남서계곡에서 발원하여 청계사천, 학의천이라 불리다가 맑은내, 석수천, 수암천과 합류하면서 안양시를 관류하고. 하류 부근에서 목감천, 마장천을 합친 뒤 계속 북류하여 서울 양천구와 영등포구 사이에서 한강으로 흘러든다. 안양천 유역 면적은 286km2에 이르고 안양천 유역 일대에 청계사, 백운사, 삼막사, 성불암, 호암사, 관음암, 보덕사, 낙성대 등의 유적과 사찰이 있어 역사..
장장 4개월의 깊은 잠에서 깨여나 동네 한바퀴 운동을 시작했다, 아직도 발 걸음은 무겁지만 이렇게 라도 움직여야할 것 같아서다, 2023년 서울시 조경 대상을 받았다는 목동 파리공원으로 들어간다, 파리공원 중앙광장과 그 뒤에 있는 현대월드타워 오피스텔 빌딩이 보이는 파리공원 광장으로 파리공원 입구 장미공원 중앙에는 파리 공원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00주년 기념으로 조성한 공원이기에 파리공원의 상징인 에펠탑도 있다, 파리공원을 나가면 왼쪽 목5동 성당과 오른쪽 양천도서관 사이길인 양천둘레길 도심형구간을 따라간다, 오른쪽 파라곤아파트와 왼쪽 중소기업 유통센터 사이는 행복한세상 백화점도 있고 CBS 방송국도 있다, CBS 건물에는 목동 교보문고도 있고 CBS앞 빌딩은 현대41타워다 현대41타워 와 CBS 사..
2021년 4월 4일 10:00 양평역 1번출구, 밤새 내린비로 조금은 쌀쌀하지만 양평지역에서는 벚꽃을 가장 많이 피여있다는 물소리길 4코스를 찾아왔다, 물소리길 4코스는 버드나루께 길로 양평역에서 원덕역까지 11km다, 양평역 1번출구 직진으로 양근교를 지나 양평군청으로 가면 남한강이다, 남한강 상류방향, 좌측 도로변으로 벚꽃이 길게 피여있다, 밤새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활짝핀 벚꽃을 볼수 있을 것 같은데 비 바람으로 벚꽃이 다 떨어지지는 않았을까?, 기왕 나선길이니 있는대로 보면 될 것을 걱정은 왜 하누 ㅋ 남한강을 따라 올라가는길 갈산 옆, 예전에 이곳에는 양근나루가 있었다고 한다, 양근나루는 갈산나루, 읍내나루, 양평나루등으로 불리든 나루로 남한강물길을 오르내리든 장사배들이 실어 나르는 물류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