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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시흥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시작한 경기둘레길 53코스 下편 일기를 이어서 쓴다, 바다이자 하천이여서 그런지 갯벌갈대는 끝이 안보인다, 소래포구 맞은편에서 부터 이어가는 둑길은 좌 우로 엄청난 크기의 습지와 간척지 중앙에 있는 둑길이다, 위↑사진에 보이는 왼쪽은 바다겸 하천이고 아래↓사진 오른쪽은 엄청난 크기의 간척 습지다, 습지 한켠에 비닐천막?을 치고 앉았다, 비닐이니 부피도 작고 무게도 가볍고 햇볕이 바로 투시되니 따듯하고 찬 바람도 100%로 막아주는 아주 유용한 비닐텐트 다, 과메기 안주로 주님?도 영접하고 간식도 했다, 사람이 앉았다 일어서면 쓰레기가 남는다, 그러나 자신들의 쓰레기를 집으로 가지고 가는 일은 어려운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일인데도 길옆 풀속에 쓰레기를 담은 비닐봉지가 보인다, 쓰레..
경기둘레길 52코스 종점이자 53코스 출발지 분기점은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 끝에 있다, 53코스 출발스템프는 시흥배곧한울공원과 월곳포구가 새겨저 있다, 오늘은 53코스를 걷는날 일주일(2022년 1월 9일) 전이다, 52코스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는 약 1,4km 전방 한라비발디 1차아파트 버스정류장에 있어 버스정류장까지 더 걷는다,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은 경기둘레길 53코스다, 다음 53코스는 오늘 끝나는 지점에서 부터 이어서 가면된다, 배곧한울공원의 시계탑 사각의 기둥은 태양열판인지? 시계탑 치고는 그 규모가 상당하다, 가는길 왼쪽 사각 건물은 작지만 깜직한 화장실이다, 배곧한울공원시설은 처음부터 예사롭지가 않다, 배곧신도시 아파트는 모두 고층으로 건축했고 해안공원은 돈을 많이 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