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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삼각지 교차로, 용산파크자이 아파트 앞에서 직선으로 용산 대통령실도 보인다, 삼각지 교차로에서는 녹사평역(용산구청)으로 가는 6호선 전철도 지나가는 곳이다, 삼각지교차로 대각선 방향으로 건너왔다, 이곳 작은 공원에 삼각지 안내판이 있다, 삼각지는 한강, 서울역, 이태원으로 통하는 철도역인 서울역과 용산역이 들어서면서 철도를 이용하는 이동 인구가 몰렸고 1904년 신용산지역 300만평이 일제의 군용지가 되자 부대 건물과 공장, 철도 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늘어났다, 1939년 일제가 혼잡한 도로망을 해결하기 위해 로터리를 만들어 길을 개선하면서 교통의 요지가 되였다고 적혀 있다, 안내판 뒤 화단에 돌아가는 삼각지 노래비도 있다, "삼각지 로터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잊어버린 그 사람을 아쉬워하며 비에 ..
가는길 옆에도 구석 구석 동작이야기는 이어지고 동작이야기는 동작동 유래와 정금마을, 배나무골, 갯마을, 배물다리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쓰여져 있다, 꿀을따는 꿀벌은 없지만 꿀이 떨어지는듯 작은 바람에도 아카시아 꽃잎이 눈처름 떨어저 내리는길 많이는 아니지만 가끔은 장미꽃도 곱게 피여있는 현충원 담장길 이제 3번째 메모리얼게이트를 지나간다, 약간의 내림길 울타리 안으로 콘크리트포장이 되여 있는곳이 보인다, 저곳에는 현충원 사당출입구가 있다, 사당출입구 회전문으로 현충원으로 들어간다, 유격부대 전적위령비가 보인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참배를한다, 이제부터는 현충원이니 발소리마저 조심스럽다, 유격부대 전적 위령비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조국을 위해 장열히 목숨을 던진 고귀한 순국영령들이 잠들어 계신 33 장병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