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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의주길 제1길 벽제관길 上, 삼송역~송강공릉천 공원(2022, 12, 25)
조선시대 한양에서 대륙으로 오가던 길이 의주길이다, 그 여정의 출발점인 벽제관은 중국으로 떠나는 사신 일행을 배웅했어며, 중국에서 온 사신들도 도성으로 들어오기 전에 하룻밤 쉬고 오던 길이였다. 이 길도 지금 옛길은 사라지고 없기 때문에 옛길을 똑같이 재생시켜서 가는게 아니고 옛길의 흔적을 따라 새롭게 조성한 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아래는 의주길 탐방을 위해 이동해야 하는 교통편과 일정 예상이다, 한편 삼송역에서 멀지 않은 숲길에서는 백두산 정계비를 세워 조선의 국경 문제를 매듭지은 주인공 역관 김지남의 묘를 만날 수 있으며, 공릉천 부근에서는 고양군민들이 힘을 모아 공릉천에 다리를 세워 의주대로를 탄탄대로로 만든 사람들의 기록이 담긴 덕명교비를 볼 수 있다. - 경기옛길 홈페이지 - 의주길은 지금의 ..
경기옛길(조선시대 7大路)/의주길
2023. 1. 3.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