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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와룡공원에서 정자가 있는 곳에서 한양도성 밖으로 나간다, 이제 가는 길은 말비위 안내소 다,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가는길은 어디한 곳 나무랄데가 없을 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잠시 와룡공원에서 성곽을 따라 가다가 성곽을 벗어나서 산길로 가는 구간을 만난다, 말바위 안내소 800m전방 우회하여 순성길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있다, 그리고 한양도성도감의 이름으로 한양도성은 600년 역사를 간직한 소즁한 문화재입니다,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성벽의 일부구간에서 자연적인 현상으로 인한 풍화, 배부름, 균열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성벽의 원형보존을 위해 안전진단 및 계측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니 불편하시더라도 우회하여 한양도성을 순성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당부가 안내되어 있다,..
안국역 2번출구로 나가면 길 건너에 헌법재판소가 있다, 계속해서 감사원 방향으로 올라가면 챔피온 차덕화여사 생가터라는 작은 비석이 있는데 1934년 1945년, 조선과 만주, 그리고 일본 탁구 챔피온 이라는 내용이다, 차덕화여사 생가터에는 지금 이런 집이 지어져 있다, 길 건너에는 한옥이 줄지여 있는 마을 여기는 북촌 일대다, 기당 현상윤선생 집 터도 있다,1893년 출생인 현상윤은 이광수, 최남선 등과 신문학 운동을 일어킨 문학가로 3, 1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자 역사 학자다,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남북 되였다, 도로변에 일림 표지석이 있어니 집터는 도로가 되였는지? 길 건너로 보이는 저 집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여하튼 북촌 마을은 역사가 깊은 동네다, 안국역 2번출구 일직선 도로 끝, 감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