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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이천역에서 08시 45분, 25번 버스로 약 35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금당1리(설성면행정복기센터)정류장에서 봉화길 제9길 봉화길 마지막 구간을 간다, 하남에서 2024년 5월 5일에 시작한 봉화길은 9월 29일인 오늘에야 끝맺음을 한다, 따라서 오늘은 경기옛길 7대를 모두 완주하는 날이다,금당1리 버스정류장에서 설성면행정복지센터로 들어간다,여태까지 한번도 와본 적이 없는 설성면행정복지센터라서다, 설성면은 장호원읍과 부발읍, 그리고 신둔, 백사, 호법, 마장, 대월, 오가면 등 2읍과 6면으로 행정구역이 나누어져 있으며, 눈처름 순수하고 별처름 빛나는 고장이라는 소개를 하는 면이다,행정복지센터 앞 골목길을 따라 봉화길 제9길을 출발한다,면사무소 옆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면나즈막한 언덕으로 이어지고가는길 옆..
앵산교를 건너 오른쪽 하천변 둑길로 올라간다, 여태까지는 양화천 오른쪽 둑길을 따라 왔는데 이제부터는 왼쪽 둑길이다,앵산교 건너 약 300m지점에서 둑길을 따라가는 직진길과 왼쪽 농지사이로 가는 농로가 있는데 여기서는 農路로 들어간다,일직선으로 길게 뻗은 농로(農路)가 있는 이곳은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다, 설성면 구시리마을 회관을 지나서 부터 양화천 둑길을 시작해서약 10여km 정도는 되는 것 같은 둑길을 따라 왔어나 이제 둑길은 끝이고 農路다, 그리고 보면 봉화길 제8길의 절반 정도는 양화천 둑길이다,일직선 농로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다시 오른쪽 농로로 들어간다,여기도 한우농장이 있는데, 어김없이 개점휴업 상태다, 무슨 일들이 있는 것일까? 봉화길 8길을 따라오면서는 인삼 농사도 하는 것이 보인다,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