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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봉수산 자연휴양림 무장애 숲길 2024년 7월 27일
광시 한우거리에서 저녁을 먹고 봉수산 자연휴양림으로 왔다,봉수산 자연휴양림 209호 은방울동이 오늘 숙소다, 예당호가 거실에서 바로 앞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사실 사전에 휴양림에 대한 정보도 없이 예약을 했는데 이렇게 조망이 좋은 곳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숙소 거실에서 보이는 어두어진 예당호 야경, 서울시내 조명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예당호 건너 멀리 도심의 불빛과 잘 어울린다,그리고 다음날인 2024년 7월 28일 새벽 05시 20분경 예당호서서히 어둠이 걷히는 예당호는 매우 몽환적이다,마당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 예당호를 내려다 보다가 아침 산책을 한다,209호 은방울동 에서 나가는 언덕으로 올라가다가 첫 갈림길에서왼쪽으로 들어가니 봉수산 무장애숲길 안내도가 있다,소나무동 앞으로 붉은색 위치도를 따..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2024. 8. 16.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