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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세종산림욕장에 있는 봉화길 제7길 스템프를 찍고 조선 17대 임금 효종이야기를 읽고나서세종산림욕장을 들어간다, 스템프함이 있는 곳에서 봉화길은 산림욕장으로 해서 가는 길과 자전거길로 가는 평지 길도 있는지? 봉화길 리본이 곳곳에 걸려있다,산림욕장으로 들어간다, 길은 왼쪽 산으로 올라 가라는 시그널이 보인다,그리 높지않은 산길이지만 계단을 오르고숲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보면곳곳에 봉화길 리본들이 걸려 있는데이 길은 봉화길과 여강길이 함께 가는 코스인듯 하다, 여강은 여주지역에서 부르는 남한강의 원래 이름이다. 여기서 여강길에 대한 이야기를 옮기면 수천년 아름답고 맑은 물과 모래, 수 많은 철새와 물고기가 함께 공존하던 여강에 아픔이 찾아오기 시작한 것은 역설적이게도 여강이 지닌 그 아름답고 고운 모래 때문이..
이곳은 화양구곡 주차장이다, 주차장은 넓은터에 만들어저 있어 주차를 하지못하는 걱정은 안해도 된다, 화양구곡은 1975년에 화양동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어며 1984년에 속리산국립공원에 편입된 곳이다. 화양계곡은 넓고 깨끗한 암반과 맑은 하천,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울창한 수목이 한 폭의 산수화 처럼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곳으로 금강산 남쪽에서 으뜸이라 했다, 그래서 화양동 소금강 으로 도 불린다. 주차장에서 화양구곡으로 가는 길은 매점 앞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된다,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 1641∼1721)가 화양동 화양계곡에 있는 아홉 개의 골짜기를 보고 구곡(九曲)이라 이름을 붙였다, 또한 9개 골짜기의 이름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중국의 무이구곡(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