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질울고래실마을 (2)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경기옛길 평해5길은 신원역이 출발점이다, 또한 신원역은 양평물소리길 2코스로 두 길은 거의 함께 겹치는 길이다, 물소리길 2코스는 터널이 있는 기차길 이고 경기옛길 평해5길은 물길끝(양근나루길)이라는 이름으로 지정되여있다, 신원1리 정초부(월계초부 1714~1789) 안내가 있다, 조선시대 함양 여씨의 노비 출신으로 방면된 후 이곳 월계마을에 살면서 나무를 해서 동대문에 내다 팔면서 생활 했어며 월계마을에 산다 하여 스스로를 월계초부라고 했던 정초부 이야기다, 많은 양반들이 그의 시를 보려고 월계마을 초가를 방문하였다, 그의 시를 주제로 한 단원 김홍도의 그림(도강도)가 현재 서울대 박물관에 소장되여 있다, 2011년 고려대 도서관에서 정초부의 시 91점이 실린 초부유고 가 발견되면서 그 동안 전설로 전..
물소리길 1코스는 신원역에서 끝나고 이제부터는 물소리길 2코스로 터널이있는 기차길로, 이곳 신원역에서 출발해서 약 10km정도 떨어진곳에 있는 아신역까지 가는길이라 안내되여 있다, 물소리길 이정표를 따라 한강변으로 나간다, 한강변을 따라 나 있는 경강로 건널목을 건너서 한강으로 나간다, 이곳 어딘가에 있었을 월계나루는 찾을길이 없지만 팔당댐으로 거대한 호수로 변한 이곳 한강에는 오리 한쌍이 여유로이 놀고있다, 한강변을 잠시 따라 가다가 경강로 아래 안쪽으로 들어간다, 경의중앙선을 따라 나있는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는데 좁은길에 달리는 자전거와 함께가는 길이라서 조금은 망서려지기도 하는길 가는길 한강변으로는 복사꽃이 곱게 피였다, 길이 좁어니 별다른 방법은 없을것 같고 자전거나 도보여행자나 서로 조심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