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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치악산 홈페이지에는 7코스 서마니강변길을 이렇게 소개해 놓았다, 옛날 송계, 황둔마을에서 안흥장을 보러 갈때 만나는 첫고개라 했든 초치에서 여정이 시작된다, 초치에서 송계리까지는 명품숲길을 자랑하는데 자작나무, 소나무, 낙엽송등이 어우려진 숲길을 따라 송계교까지 내려가면 서마니강변 데크길을 따라 아름다운 물길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 신림 황둔리에는 찐빵가계들이 옹기 종기 모여 유명해진 황둔찐빵을 마을을 지나갈때면 그냥 지나갈수 없을만큼 다양한 색으로 만들어진 찐빵의 구수한 향기에 매료된다, 라고 적혀있다, 치악산둘레길 5코스 서마니강변길은 이곳 초치에서 부터 시작이다, 5코스 서마니강변길이라는 아치문을 지나서 들어간다, 5코스를 시작하면서 보이는 길은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많은 공을들인 것 같은 나무랄데 ..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에 있는 농협 황둔하나로마트다, 치악산둘레길 5코스는 초치에서 시작 되는데 초치로 가는 교통편은 없다, 초치까지 걸어가는 가장 가까운 거리가 이곳 황둔이다, 황둔하나로 마트는 치악산둘레길 5코스와 6코스 분기점이다, 이정표에 그려진 동그라미 붉은색은 역방향이고 청색은 순방향이다, 5코스 서마니강변길 역방향은 오른쪽이고 6코스 매봉산자락길은 왼쪽이다, 여기가 5, 6코스 분기점이니 이곳에 이정표가 세워저 있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5코스 시작지점인 초치로 가는 이정표도 있어야 하는데 이정표는 물론이고 리본도 없다, 초치로가는 이정표나 안내가 없어니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홈피지도를 보고 감으로 가야 한다, 알고가면 쉽겠지만 길을 모르면 낭패다, 황둔출장소 뒤는 황둔중학교다, 5코스 ..
이곳 말치에서 초치까지 임도구간 거리는 22,4km다 4코스종점 초치로가서 교통편을 이용할수 있는 황둔까지는 약 4km를 더가야 하므로 여기서는 아직도 26km가 남은 거리다, 둘레길 4코스는 외지에서 와서 당일에 끝내고 돌아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일까? 임도에 문제?가 있을때는 마을길로도 갈 수 있게 지정을 해놓았다, 치악산둘레길 노구소 길은 횡성군에서 영월군 무릉도원으로 가는 길로서 원주역이나 원주터미널에서 4코스 출발점인 태종대까지 이동하는 교통편이 매우 만만치 않은 곳이다, 치악산 둘레길중 가장 교통사정이 안 좋은 구간이니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1박2일로 걷든 택시를 타고 다니든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외지인들이 새벽차를타고 와서 임도를 모두 걷고 이어서 황둔까지 가려면 약30k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