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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추암 촛대바위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서 다리와 연결되여 있는 계단으로 올라간다, 예전에는 옆으로 돌아 올라 갔는데 여기도 새 단장을 했다, 계단을 올라가면 능파정이 있다, 추암 촛대바위가 있는 이곳은 남한산성 의 정동방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그리고 능파대 안내도 있는데 이렇게 적혀있다,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 화면으로 널리 알려진 추암은 기암괴석과 해안 절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촛대바위와 형제바위를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꾸는데, 파도가 거친날에는 흰 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았고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준다, 이곳은 역대의 명사 시인들이 즐겨 찾아 그 절경을 노래 하였고 조선 세조때 체찰사 한명회가 그 아름다움에 취한 나머지 미인의 아름다움에 비유하여..
2022년 8월 4일 06시 집에서 출발해 동해로 가는 길 횡성휴게소 방향 오름길로 올라가는데 달리던 차가 속도가 떨어지면서 오르막을 힘겨워 한다, "하늘이 내린 살아 숨쉬는 땅 강원도" 횡성휴게소다, 네비화면에는 엔진계통에 이상이 있어니 비상등을 켜고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가라는 안내가 뜬다, 현대진부센터 까지 50여km를 서행해서 왔다, 상태 점검 결과는 엔진 밋션이 나갔다고한다, 이제 막 1년이 조금 지난 새 차가 이게 무슨?일 밋션은 흔한 재고가 아니라 여기서나 강릉에서는 수리가 안될 수 도 있다고 했다, 진부A/S소장이 강릉센터로 연락을 해서 대책을 협의한 결과는 다행히 춘천센터에 밋션이 있어 강릉 직원이 춘천으로 가서 밋션을 진부로 운반해 와서 엔진교체를 하고 수리기간 약 3일 동안은 렌트카를 ..
덕산해변 입구에서 해파랑길은 32코스로 바뀐다, 이곳에서 동해시 추암해수욕장까지 22,6km로 꽤 먼길이다, 해변에 떠있는 섬하나 덕봉산섬 이곳에서 해파랑길 31코스를 긑내고 맹방해변 입구인 여기서 해파랑길 32코스를 시작한다, 맹방 해수욕장 아치간판을 따라 들어서니 보이는 해변, 이곳이 맹방 해수욕장이다, 맹방 해수욕장은 해변을 따라 길게 길이 나 있다, 그런데 이 길의 끝이 어딘지 알길이 없을 정도로 멀다, 멀어도 너무 먼길이다, 삼척 정라항이 가물거리며 다가온다, 정말 이길 끝까지 갈수는 있을까? 뛰다가 걷다가, 아무리 걸어도 빤히 보이는길은 줄어들 기미 마저 안보인다, 맹방 해변은 정말 긴 길이다, 처음 들어선 해변이 상(上) 맹방이고 중간을 지나면 하(下) 맹방이라는데 도대체 이 해변의 길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