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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안일주 해파랑길19코스(화진해변~강구항)-1, 화진해수욕장~지경교(2016,06,30) 본문

해파랑길(동해안 일주)/영덕구간 62,8 km

동해안일주 해파랑길19코스(화진해변~강구항)-1, 화진해수욕장~지경교(2016,06,30)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7. 6. 19:20

여기서부터 해파랑길영덕구간 19코스와 22코스(63,7km)까지의 기록이다,

화진해수욕장에서 화진휴게소로 간다,

앞에 보이는건물은 바다향이라는 영업집으로 커피가게도 있는것 같았다,

아쉬워서 다시 돌아본 화진해수욕장,

이렇게 지나가고나면 일부러 다시 찾아 오기란 쉽지않은 길이기에 ~

이 도로는 왕복 4차선 동해대로다, 동해안 남북을 이어주는 대로인 셈이다,

화진휴게소, 왠만하면 이곳에서 간식이라도 먹고 싶었어나

시간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없다,

화진휴게소도 지나가고

화진휴게소를 지나 있는 주유소도 지나간다,

그 다음 건물은 바다 마루 모텔이다,


바다마루 모텔을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장사해변으로 가는 길은 해안으로 내려 가야 한다는 이정표가 있다,

오늘은 더이상 갈수가 없다, 해서 그냥 도로를 따라 직진한다,

바다 방향으로 내려다보니 지경리 항이 보인다,




그렇게 동해대로를 따라 가다가

첫번째 신호등이 있는 지경검문소 앞에서 건널목을 건너갔다,

이곳 지경 검문소 정류장에서 포항으로 돌아간다,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시내버스를 타고 고속버스 터미널로 간 다음 터미널 앞 건물 학산타워

3층에 있는 24시간 사우나 찜질방 으로 돌아왔다, 결국 새벽 5시에 이곳에서 나가서 하루종일 걷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셈이 되였다,

다음날 아침 찜질방에서 5시 30분경에 나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시내버스가 오질 않는다,

지경검문소 방향으로 가는 첫차가 7시라는데 ~ 생각은 시내버스로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그 주변에서

아침을 먹고 첫차를 타 겠다고 생각했는데 버스를기다리다 시간을 다 보냈다, 결국 택시로 터미널로

이동해 지경검문소 방향으로 가는 07시 첫차를 타고 다시 지경검문소로 돌아왔다,

돌횟집 과 노맴버 펜션& 호텔, 가운데 길로 해안으로 내려 간다,

이곳은 포항시 끝 동네인 지경리다,

인근에 화진해수욕장이 있어서 인지 이곳에는 횟집들과 모텔등이 생각보다 많았다,

앞에 보이는 바닷가로 내려 간다,

지경항 을 돌아보면서

큰 지경으로 올라간다,


보이는 저곳은 영덕군 부경 2리다,

앞 에 보이는 다리가 지경교다,

이곳에서는 저 다리를 건너가야 하는데 저 지경교가 포항시와 영덕군의 경계다,

지경교 앞에는 아담한 공원도 있고 ~

지경교, ~

지경교를 건너 이제 영덕으로 들어섯다,

길가에 피여 있는 도라지 꽃이 활작 웃어며 맞아주는 영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