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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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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山行日記/충청·경상·전라

등산스틱 사용법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5. 1. 10. 17:52

가, 먼저 손목끈(스트랩 이라 합니다)을 내손에 맞게 조절을 해야 합니다,

 

    1) 아래 사진을 참고해서 끈을 위로 당겨 늘립니다,

    2) 조임끈을 아래로 당겨 손목에 맞게 조절 합니다,

 

이렇게 한번 조절한 스트랩은 보행시 손의 힘이 아랫부분으로 전달되면서 잠기는 구조로 되여있기 때문에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습니다,

 

 

나, 스틱을 가장 안정적으로 잡는 방법은?

 

   스트랩이라 불리는 손목끈 가운데로 아래서 위로 손을 끼워넣고 스트랩을 안정적으로 손목 위쪽에 위치 시킵니다,


다, 그립(손잡이) 와 스트랩(손목끈)을 함께 단단히 움켜 쥡니다,(아래 사진 참조)

 

이렇게 그립은 스틱을 손에 쥐였을때 편안하고 사이즈가 잘 맞아야 합니다,

그립의 각도가 좋은 스틱은 스틱을 이용해서 보행시 손목이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반복해서 이어지는 손목의 움직임에서

손목이 피로하지않게 손목 관절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안정성이 있는 스틱이라야 합니다,

 

또한 스틱 사용시에는 다양한 각도의 불규칙한 노면과 계속해서 마찰을 하는 것임으로 바닥에서 전해지는 충격이 직접

손으로 전해지는것을 스틱 자체에서 흡수해 어떤 조건에서도 부드럽게 사용할수 있어야 합니다, 스틱은 사용자의 손목을

최대로 보호하도록 설계되여 있고 손이 피로하지 않아야 좋은 스틱 입니다,

 

 

 

라, 스틱 사용시 자기 체형에 맞는 적당한 스틱의 적정 길이는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

 

   (1) FLAT AREA (▽)

       평지에서의 평균은 서 있는 상태에서 팔꿈치의 각도가 직각(90도)으로 유지되는 길이가 적당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스틱 사용자의 가장 편안한 길이면 되는데 궂이 기준을 별도로 정해서 지키라고 할 까닭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준이 아니라 과학 입니다,

 

 

    (2) UPHILL(▽)

        오르막 길에는 평균보다 5 ~ 10cm 정도 짧게 사용해야 합니다,

        (이미지 사진은 급경사로 보이나 일반적인 오르막 기준 입니다,)

 

 

     (3) DOWNHILL(▽)

         내리막 길에서는 평균보다 5 ~ 10cm 정도 길게 늘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마,  보행중 스틱 사용방법

 

등산은 산을 오르는것입니다,

 

산악 지형은 평지와 달라서 다양한 환경의 예측하기 어려운 불규칙한 환경과 연속으로 부딪혀야 합니다,

또한 불 필요한 짐 무게로 배낭이 무거우면 체형에 무리가 따릅니다, 그래서 스틱은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경량 소재가 좋습니다,

저가나 저 품질의 스틱은 스틱에 체중이 실리면 부러 질수도 있고 이럴경우 위험할수도 있기 때문에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스틱사용은 평지와 오름 그리고 내림길등의 보행중 그때 그때 다양한 지형에 유연스럽게 대처해가며 사용해야 합니다,

 

(1) 계단등을 오를때는 두계단정도 위 계단을 어깨보다 넓게 찍어서 앞으로 당기면서 올라가게 되면 스틱을 사용하지 않을때

보다 수월하게 올라갈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돌 계단의 경우는 스틱과 돌에 닿는 부분의 안전 확보를 하지 않어면 스틱에 힘을

가했을 때 스틱이 미끌어저 몸의 균형을 잃을수 있어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쇠줄이나 밧줄을 걸어 놓은 가파른 길이나 릿지등

에서는 스틱을 접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날카로운 촉에 옆 등반자가 다칠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2) 내리막길에서는 항상 스틱을 몸 앞에 두어서 체중 분산을 해야 하는것은 기본이고 넘어지는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비탈진 곳 등에서는 지형에 맞게 적절히 내게 맞는 스틱 사용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더욱이 릿지를 내려갈때 등에서는

스틱을 접는것이 더 안전한 방법이겠지요,

 

(3) 평지에서의 스틱 사용은 항상 두어발자국 앞에 스틱을 찍어 당기듯이 밀면서 앞으로 나 가야 합니다,

때로는 앞으로 걸어 나가는 발과 대각선으로 스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 무었보다 중요한것은 스틱을 사용하므로

해서 체중을 분산시키고 불규칙한 지형에서도 안전을 확보하는 나만의 편리한 사용법을 익히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바, 바스켓 및 촉,  촉보호용 마개는 왜 필요 할까,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바스켓의 역활

 

    바스켓의 역활은 부드러운 흙이나 모래, 눈, 얼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촉 이 바닥에 부딪히면서 튀여 오르는 이 물질로 부터

     눈이나 신체를 보호하고 또한 스틱이 지면에 깊이 들어가 박히는

     것을 막아주어 사프트를 보호하는 역활을 합니다,

 

     또한 바스켓은 별도의 도구나 장치없이 손쉽게 끼우거나 뺄수

     있어야 하며, 탄력있게 구부려 질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만든

     내구성이 강한 것이 좋습니다,

 

     촉 보호용 마개,

 

    촉 보호캡(마개)은 사용전에 반드시 빼 주세요,

     이 마개의 용도는 장기 보관시 촉의 부식을 막고 스틱 휴대시 

     날카로운 촉 끝으로 인해 발생 할수있는 안전사고 예방용 입니다,

         

     보호캡을 끼운채 스틱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나기도 합니다, 

     이는 촉을 역활을 보호캡이 막는 역활을 하게되므로 자칫 미끄러지

     는 사고가 날수도 있습니다,

 

     보호캡은 파손이나 분실시 별도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3단 스틱은 각 단 별로 나사식으로 되여 있는게 일반적 입니다,  그러나 급한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서 급히 스틱을

접거나 펴야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합니다, 긴 산행중에 일행들은 앞서 가는데 스틱을 돌려 접거나 펴는데 다소의 시간이 걸려다보니

혼자 뒤에 처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요즘 시중에는 원터치로  접고 펼수있는 제품도 출시되고 있어니, 스틱구입시 가능하면 

유명브랜드만 선택할게 아니라 싸고 가볍고 튼튼할것, 그리고 원터치로 작동시킬수고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