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2코스 조강철책길(5) 조강저수지~애기봉입구(2016, 10, 16)

조강저수지에서 애기봉으로 간다,

이곳 넓은 들판에도 비가 내린다, 그래서일까 추수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작은 개천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제방을 따라 올라간다, 이곳 제방길에는 파란색 실선이 그어저 있다,

이표식은 자전거 길임을 알려주는 표식이다, 이길은 평화누리길 자전거 길이기도 하다,

이정표를 따라 다시 왼편으로

새로심은 듯한 새싹, 사실은 심은게 아니라 벼 이삭이 떨어저서 발아한것이다,

나누어지는 길목바다 어김없이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 ~

개인 사유지 인듯한 집옆길로 산으로 들어간다,

작년에도 이길에서 길이 아닌줄알고 알바를 했든 기억이 있는 곳이다,

올해는 이렇게 말끔하게 길정비를 해놓은게 작년과는 많이 다르다,

양 옆으로 난 풀들과 키를 나란히 하고 자란 잡초가 우거진 곳이 이곳이 였는데 올해는 말끔하게 정리되여 있다,

이제 평화누리길은 제대로 정비된 길을 찾아가고 있는듯한 느낌이 온다,

산길로 들어 서기는 했지만 등산길이 아니라 언덕을 지나 먼길을 가로 질러 가는 빠른길이다,

자전거는 도로를 따라 많이 돌아가야 하지만 ~

이곳이 애기봉입구 평화누리길 2코스 종점이다,

종점은 새로운 길의 시작지점이니

당연히 이곳부터 해파랑길 3코스 한강철책길이 시작된다,

2코스 마지막 지점 앞에 보이는 거대한 나무 두그루

저 나무에도 필경 무슨 내력이 있을터니 다음번에 다시 이곳으로 오게되면 알아봐야 겠다,

이 도로는 애기봉으로 들어가는 도로다, 그렇지만 이곳으로 다니는 버스가 없다,

마을버스가 있기는 한 모양이나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애기능 입구 까지 걸어가야 한다,

거리는 약 1,5km 정도다,

한재당이다, 한재당은

보슬비는 계속해서 내리지만 애기능 입구 까지는 무조건 걸어가야 한다,

이곳이 애기능 입구다, 이곳에서 101번 버스를 타고

군하리, 한우마을 버스정류장 까지 가서 3000번이나 88번 버스로 환승해야 한다,

교통이 조금 번거롭지만 이정도는 아주 편한편이다, 평화누리길은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멀어지기 때문에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오늘도 하루종일 고생한 자신을 위해 딱 한잔은 해야한다,

과하지만 않다면 딱 한잔정도는 보약이라 했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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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1) 김포 대명항~덕포진쉼터,(2016, 09, 18)

문수산 등산 팁

신촌역-홍대역

강화운수 3000번 직행좌석버스(15분 간격 운행).

2호선 신촌역(4번 출구 가변차선, 1번 출구 현대백화점 앞 가변차선),

2, 6호선 합정역(1, 9번 출구 중앙차선), 9호선 염창역(3, 4번 출구 중앙차선),

5호선 송정역(1번 출구) 정류소 경유. 문의 강화운수(주) 032-933-2533.

영등포

강화운수 88번 시내버스(20분 간격). 영등포역(1호선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당산역(2호선 1번, 9호선 13번), 송정역(5호선 1번 출구) 경유.

 

숙식(해병청룡회관)

월곶면소재지 부근의 청룡회관은 해병대 직영숙소로서 일반인들에게도 저렴한 비용으로 콘도형 숙소를 제공한다.

식당과 대중목욕탕도 운영한다. 4인 기준 1박당 3만3,000원. 목욕비 4,000원. 식당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

찌개류 5,000원, 곱창전골 1만6,000원(2인 기준), 부대찌개 1만1,000원(2인 기준). 이다,

지역 별미

강화 토속음식 돼지갈비젓국

강화에서는 돼지갈비, 젓갈에 야채를 함께 끓여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음식을 만들어 낸다.

일명 돼지갈비젓국, 젓국갈비다. 특히 날씨가 쌀쌀할 때 인기를 끄는 젓국갈비 는 돼지고기와 두부, 텃밭의 호박, 감자 등

야채를 넣고 강화특산물인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춘 음식으로 고려 때부터 전해 온 강화 전통음식이 있다.

강화읍내 신아리랑식당 (강화읍 신문리 105, 032-933-2025)와

강화도령젓국갈비(신문리 716, 032-934-3552) 식당이 주민들이 권하는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