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파주 감악산(5) 감악산 운계전망대와 충혼탑 (2016년 11월 6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인천·경기·강원

파주 감악산(5) 감악산 운계전망대와 충혼탑 (2016년 11월 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11. 7. 22:46


이제 범륜사에서 감악산 전망대로 간다,

범륜사에서 감악산전망대로 가면서 보이는 감악산 출렁다리 ~

가득히 내려 앉은 단풍속에 출렁다리가 멋스럽다,

파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감악산 출렁다리는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기 위한 노력이 일단은 성공한것 같다,

사람이 모여야 지역 관광경제가 활성화 될테니까,

바로 나가도 되겠지만 궂이 전망대로 가는 이유는

이곳에서 보이는 감악산의 단풍과 감악산 출렁다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저 함이다,



이 길은 가는길 내내 곱게 단풍이 내려 앉은 길이다,


감악산 전망대라 불리는 이 전망대는 운계 전망대다,

앞에보이는 다리도 운계출렁다리 이곳 전망대오 운계전망대 그냥 감악산 전망대라 하면 될것을 ~

이름이 무었이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어떨까?

우선 범륜사 방향의 단풍들 ~ 운계폭포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출렁다리 방향 ~

이곳에서 감악산 단풍제가 열리는 이유를 알것 같다,

다시 돌아 가는길 ~




출렁다리로 돌아 왔다, 그리고 출렁다리를 건너려고 했어나

 다리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대기줄이 100여m 는 되여 보인다,

그래서 도로 를 따라 내려간다,

출렁다리가 없든 시절 이 길은 감악산을 들고 나는 주 도로였다, 이길은 감악산 거북바위휴게소가 있는 곳이다,

도로에서 처다 본 출렁다리 의 모습,

다리위에서는 전망이 좋아 보였는데 아래서 올려다보니 현기증이 난다,

버스가 주차하고 있는 주차장으로 가는길, 이곳은 이제 새롭게 준비한 곳이라 주차장이 넉넉하지 않다,

더욱이 협곡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주차장을 만들 여건도 못된다, 그래서 대형 차량 주차장은 적성방향으로 조금 떨어저 있다,


감악산 충혼탑,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집단의 불법 남침으로 평화스럽던 남한 땅이 한 때 붉은 무리들의

손에 들어 갔으나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젊은 청년들은 고귀한 피를 흘려 싸웠다. 당시 감악산에는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현역 잔류병들과 파주군 연천군 양주군 장단군 등지에서 모여든 반공 청년들이 대한의열단 감악산 결사대를 조직하여

적의 후방교란과 유격적을 전개하여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전쟁이 긑나고 생존한 결사대원들은 항상 구국의 일념으로 목숨바친 동지들의

숭고한 뜻과 영혼을 달래고져 1978년 적석면 객현리에 충혼사를 건립해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수복일인 9월 28일과 현충일에

위령제를 지내는 곳이다,

파주 감악산(4) 감악산 정상~범륜사 http://blog.daum.net/dsooh/1178

파주 감악산(3) 까치봉~감악산 정상 http://blog.daum.net/dsooh/1177

파주 감악산(2) 범륜사~감악산까치봉 http://blog.daum.net/dsooh/1176

감악산(1)출렁다리에서 범륜사 http://blog.daum.net/dsooh/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