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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응봉산능선과 덕구계곡(2016년 11월 13일) 본문
응봉산 능선 들머리로 왔다,
이곳은 덕구온천에서 도로를 따라 고개마루로 올라가서 있는 응봉산 등산로 들머리인 응봉산 등산로 A코스다,
처음 산으로 올라서는 길은 다소 가파르지만
그 거리는 멀지않어며 전체적인 능선길은 평지 길 처름 편안한 육산 길로 이루어저 있다,
이길은 잡목들도 많지만 무었보다도 금강송이라 불리는 소나무가 많은 곳이다,
바다 내음과는 또 다른 소나무 향이 온통 그윽하다,
사진에 보이듯이 길은 둘레길 트레킹을 하는 기분으로 걸어면 된다,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산중일 텐데도 철없는 진달래가 곱게 피여 있다,
오늘이 일요일인데도 산을 찾아온 산꾼은 보이지 않는다, 모두들 시국 한풀이 하러 갔나보다,..
응봉산 능선 갈림길 삼거리에서 서 있는
백년은 된 둣한 소나무를 깃점으로 능선 산행을 끝내고 덕구계곡으로 내려간다,
내려서는길은 조금 가파르지만
온통 노란색으로 수놓은 단풍들이 반기는곳이라 유유자적 내려선다,
이곳은 울긋 불긋 단풍이 아니라 온통 노란색의 단풍이 곱게 피여 있다, 색갈이 참 예쁘다,
능선에서 계곡으로 내려 서니 이곳은 덕구온천에서 2,6km 지점이고
덕구온천에서 4km지점에 있는 계곡 원탕까지는 1,4km 만 더 가면 된다는 이정표가 있다,
계곡을 흐르는 물과 계곡의 단풍은 능선길과는 또다른 멋이 있다,
덕구온천계곡에서 꽤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연리지 나무다,
연리지 나무에 대한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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