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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2) 행주나루터 ~ 고양 대장천(2017년1월22일) 본문

2017년 平和누리길/고양 2개코스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2) 행주나루터 ~ 고양 대장천(2017년1월2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7. 1. 24. 11:06

 하얀 눈 위에 어지럽게 발자국 도장을 찍고 행주산성공원을 지나간다, 

뒤로는 행주산성 아래 한강에 있는 인천공항 전용 도로인 방화대교가 보인다,

행주대교 밑,

행주대교 아래에 있는 행주 나루터, 지금도 어업활동을 하고 있다,

강남에서는 전류리포구 강북에서는 행주나루가 한강의 어업기지다, 본래 백제의 개백현()이었는데 475년(문주왕 1)고구려가

점령하여 왕봉()으로 고쳤다. 757년(경덕왕 16)에 우왕현()으로 바꾸어 한양군()의 영현()이 되었다가. 940년(태조 23)에

행주라 하였고 1018년(현종 9)에 양주에 귀속시켰다. 조선시대에 고양군으로 이속시켰으며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김포군 일부를 합쳐

지도면이 되었으며, 1992년고양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행주동이 된다,

이곳은 강서구 개화동에서 고양군 지도면 행주리로 건너가는 나루터라 하여 행주나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행주 는 이곳에 살구나무가 많다 하여 행주()라 하였으나 후에 한자가 변한 것이다. 『대동여지도』 13첩 5면에 개화산()과

행주 사이에 강이 위치하여 있으며, 두 지역을 잇는 강의 구간이 나루터로 사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고양군에는 행주진()을 양천 공암진()과 마주하고 있는 곳으로 기록하고 있다.

행주의 지명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며, 왕봉은 큰 봉우리의 뜻을 가져 강변유역에 있는 큰 산을 의미하는 데서

유래되었다. 이곳은 한양의 외곽지대로 한강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군사적으로 중요시되던 곳이다. 삼국시대부터 산성이 있었고

부근의 염포()에는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이 있었던 지역으로 권율()장군이 한양에 주둔한

왜군을 맞아 승전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이곳에서 남쪽으로 행주나루를 건너 부평()과 연결되었고, 북쪽으로 신원()을 지나

고양에 닿았다. 현재 행주산성이 복원되어 유적지로 보존되고 있다. - 이상 유래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을 인용했음 -

행주대교 아래 강가에서 행주대교 위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나가면

두길로 나누어 지는데 차 다니는 도로와 도로옆으로 철책이 있는 길중 한강철책길로 따라가야 한다,

예전에는 행주산성 아래까지 철책이 연결되여 있었어나

지금은 행주대교 아래 행주나루까지 철책이 걷혔다,

이 구간은 계속해서 철책을 따라가는 순찰로와 행주벌판을거처 가는길이 있다,

앞에 있는 후사경이 보이는 곳이 갈림길이다, 순찰로는 사전에 등록을하고 가는 길이므로

오늘은 행주벌판길로 간다, 저곳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잠시 이런 길을 따라가면

자유로 아래 토끼굴이 나오는데 저곳으로 들어가서

자유로를 따라 일산방향 으로 ~



이제는 이정표가 아주 잘되여 있어서 가끔씩 알바를 했든 2년전과는 많이 달라젓다,

오른족으로 돌아 나가는 곳도 도로아래 토끼굴로 ~

뒤에 보이는 도로는 자유로, ~

이제부터 가는 너른 들판이 행주벌판이라 불리는 평야다,

가는 곳 곳 이정표는 나무랄데 없을만큼 잘 준비되여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길이 엇갈리기도 한다,


멀리 보이는 초록색의 교량,

저 도로는 김포대교를 건너 의정부로 이어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아래는 능곡 대장천교와 대장천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