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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4) 일산 호수공원(2017년1월22일) 본문

2017년 平和누리길/고양 2개코스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4) 일산 호수공원(2017년1월2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7. 1. 25. 08:28

일산호수공원 호수교 다리 아래를 지나간다,

15년 여름 평화누리길 1차 탐방시 이곳은 온몸에 흐르는 주체할수없는 땀을 식혀주는 낙원이였다,

겨울철인 지금은 썰렁하지만 한여름철인 그때는 그늘과 바람, 그리고 시원한 음료를

사서 먹을수도 있엇든 곳으로 기억된다,

일주일 가깝게 이어지는 영하 10도정도의 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호수

호수교 아래도 얼어붙었다, 맞은편에는 일산 MBC빌딩이 보인다,

호수교 아래 광장을 지나 공원으로 들어가는길

메타세쿼이아 길로 들어간다, 안내판에는 메타세쿼이아 는 은행나무와 함께

살아있는 화석나무로 유명하며 빨리 자라고 생육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않아서 풍치수나 가로수로

사랑을 받는 나무로 북한에서는 물가에 잘 자라는 삼나무라는 뜻으로 수삼나무라 부른다,

라고 써여 있다,


끝이 보이지도 않을 만큼 먼 거리에 심어저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

멀리 담양이아니라 이곳에서도 메타세쿼이아 숲길의 운치를 느낄수있다, 물론 담양에서

느껴지는 고목의 향기는 느낄수 없겠지만 곧 그렇게 되지않을까?


메타쉐쿼이아 길 옆 울타리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고양에대해 조금이라도 더 이해를 빨리 할수있도록

고양 600년 이야기를 써 놓았다, 그중에서 몇개만 소개한다,





이곳은 일산호수공원에 있는 선인장 전시관 옆이다,

행주산성에서 부터 시작된 평화누리길 4코스는 이곳에서 끝나고 이곳부터는 5코스 킨텍스길이 새로이 시작된다,

아쉬운 점은 종점과 출발점을 알리는 평화누리길 5코스문이 이곳보다 700m를 더 기야 있다는 점이다,

5코스 문으로 가는길 도로를가로지르는 육교가 보인다, 지나온 고양우편집중국 앞 육교와 같이

이곳에서 만나는 육교는 육교가 아니다, 올라가는 계단이야 기본이고 자전거가 돌아 올라갈수 있는길도 있고

그것도 모자라서 양쪽에 엘리베이터 까지 있다, 사람들 통행은 별로 없을것만 같은 곳인데도 ~

육교를 건너가면 있는 곳은 엄청난규모로 개발하고 있는 한류월드 고양 관광문화단지 도시다,



일산호수공원 끝 지점까지 내려왔다, 공원이 끝나가는지점 오른쪽에

붉은색과 노란색이 감도는 멋스러운 정자가 있는 곳 이곳 너머가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유명한 노래하는 분수대가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