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1) 숭의전~연천 UN군 화장장시설(2017년 4월 9일) 본문

2017년 平和누리길/연천 3개코스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1) 숭의전~연천 UN군 화장장시설(2017년 4월 9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7. 4. 11. 18:52


아침 10시 동두천중앙역에서 어수동 사거리로 간다,


어수동사거리 버스 정류장이다,

이곳에서 숭의전으로 가는 버스는 06시 50분, 그리고 10시 30분에 52번 버스가 운행한다,

어수동 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보이는 동두천 중앙역

동두천 숭의전 간 버스 시간표


동두천 중앙역에 앞 어수동 사거리버스정류장에서 10시 30분 52-2번 버스로 도착한 숭의전,

이 버스의 종점이기도 하다, 동두천 중앙역에서 이곳으로 들어오는 버스는 6시 10분과 50분 그리고 10시 30분 1시 20분 등으로

대중교통 사정이 그리 좋은건 아니다, 11시경에서야 이곳에 도착했어니 갈길이 멀다,

위 사진은 어수정이라는 샘터로 고려 태조 왕건이 개성과 철원을 오갈때 물을 마신 샘터라고 알려진 곳이고

아래는 숭의전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숭의전 마당에서 숭의전에 대한 간략한 해설을 듯고, ~


숭의전을 나가 본격적으로 평화누리길 11코스인 임진적벽길을 따라간다,

이곳을 지나가는 기념으로 기념스템프도 찍는다,

평화누리길은 각 코스 시작 지점에 스템프함이 비치되여 있다,


제일 먼저 반겨주는 야생화 ~ 꽃 이름은 모르겠지만 참 예쁘다,

평화누리길이 생기기도 전부터 이길은

 썩은소의 전설을 따라가는 숭의전 둘레길이였든 모양이다,

내려다 보이는 숭의전 건물 5채가 전부인 곳이지만 그 역사는 500년을 이어저 오는 곳이다,

숭의전 앞에는 임진강이 흐른다, ~



이곳에는 진달래가 만개했다, 매년 봄 만나는 진달래,

잎보다 꽃이 먼저 피여서인지? 보는것 만으로도 아름답다, 그래서 소월은 진달래 꽃을 노래 했나보다




산을 내려와 도로변으로 오니 작은 무덤하나가 있는데, 해설은 숭의전사 왕우지 묘라고 알려준다,

숭의전을 관리하든 책임자로 왕씨 성을 가진이의 묘다, 이는 왕건임금의 후손들이 숭의전을 돌보게 했는 이조의 배려다,

이제는 숭의전 구역을 떠나 숭의전 로를 따라 간다,


임진강을 가로 지르는 삼화교도 보이고



숭의전에서 1,5km지점인 마전리 삼거리


가는길 우측으로 연천 당포성을 바라보면서


당포성 앞에도 규모는 작지만 적벽이 보인다,

길 옆에 썰렁해 보이는 분교였든 페교도 있고


등록문화재인 연천 UN군화장 장 시설도 있다,

산아래쪽에 있는 화장장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