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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3) 임진강주상절리~임진교(2017년 4월 9일) 본문

2017년 平和누리길/연천 3개코스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3) 임진강주상절리~임진교(2017년 4월 9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7. 4. 15. 05:31


주상절리에서 이어지는 하천길은 포근하다는 표현이 어울릴만큼 아름다운길이다,

노소를 비롯해 누구나 힘들지않고 걸을수 있는 그런길이다, 재차 강조하지만 임진적벽길만은 꼭 한번 걸어보길 권한다,

제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멋스럽게 만들어 놓았다,

꾸미기에 따라서 보이는것도 다른법이니 ~


편안한길과 경치에 취해 걷다가 다시 긴 제방길을 따라간다,

이 길은 샛강으로 끊어진 길을 건널수 있는 상류까지 올라 갔다가 다시 건너편 제방길로 되돌아 내려오는 전형적이 평화누리길 이다,


그렇게만 생각하고 다가간 샛강에 다리가 놓여저있다,

먼길을 돌고 돌아야 하는 길들을 이렇게 걷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시설들을 만들었어 놓다니? 

대단한 경기도다, ㅉㅉㅉ 박수를 드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임진교 까지의 제방길 ~

못내 아쉬워서 다시 돌아다본 주상절리^^

담쟁이 낙엽이 주상절리 직벽을 물들이는 가을 다시 찾아오리라,.

다리가 놓여진 저길을 따라 달려오면 시간도 그리 많이 걸리지는 않을것 같다,

어쩜 텐트하나 들러메고 찾아와 하룻밤을 즐길수도 있도, ~

이제는 정말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뒤로 하고 떠나야 하는 시간이다,

긴 제방을 따라 임진교 방향으로 올라간다,


가는길에는 연천군에서 운영하는 아이들의 놀이공원과 캠핑장이 있는 공원도 있다,

그리고 보이는 교량이 임진강을 건너는 임진교다,

캠핑장 전경, 이곳 캠핑장은 예약제가 아니고 우선순위라고 했다,


이곳 공원의 공식 명칭은 임진오토캠프장 이다,

임진대교 아래로 들어가 ~


임진강가에 있는


강마을 매운탕 집으로 간다, 이곳은 매운탕이 유명 하다고 하니 오늘 점심은 매운탕으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더니 ~ 새벽부터 먼길을 종종걸음으로 달려왓어니 맜은 그리 중요하지않다,

펄펄끓어대는 국물에 밥한숫갈,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밥상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