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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새해 첫나들이 프로방스 (2018년 1월 1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새해 첫나들이 프로방스 (2018년 1월 1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1. 1. 22:51




Provence (프로방스)란?

프로방스는 프랑스 동남부, 이탈리아와 경계에 있는 프로방스 지방 론강 동쪽 지중해 기슭에 있는

휴양지로 유명한곳인데 그곳 사람들은 프랑스어 와는 다른 프로방스어를 사용한다,


전체적인 프로방스 스타일은 유럽 동화속에 나오는 인테리어 ~ 자연스럽고 소박한 시골마을의 풍경과 앤틱의 빈티지함이

결합된 스타일로 러블리하고 로멘틱한 디자인으로 내추럴 스타일이 지닌 단조로움과 소박함에 좀 더 활기를 불어넣는 스타일이란다,

시골 마을에서 찾을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을 기본색으로 하여 파스텔톤의 컬러들에서 포인트를 살려주는게 특징이라고


프로방스를 방문했어니 범상치 않은 이름이 무었인지는 알아야 할것 같아서 공부를 했더니

결국 이곳은 프랑스 지중해 프로방스 마을을 기준으로 해서 우리네 만의 독특한 형태로 발전시켜가는 곳이 아닐까 싶다,

어찌되였건 복잡하고 어려운건 잘모른다, 그저 구경 왔어니 그냥 구경이나 하고 가자,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빵, 마늘빵이다,

길게 늘어선 줄이 뭔가 했더니 마늘빵 줄이라고 ~ 그래도 꼭 맛을 봐야 한다는 소리에

아래층에서는 빵을팔고 2층에서는 음료를 판다,

아래층에서 사온 빵을 2층에서 음료 구입없이 자리 차지하고 먹다가는 퇴출된다고 하니 부득히 커피까지 시키고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데 이제 배도 부르니 천천히 어설렁 거리며 구경이나 해야지, ~

날이 저무니 조명도 슬슬 들어오고

새해 첫날이라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북적대는 틈바구에 끼여서 함께 구경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