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21-6(매향리선착장~대부도관광안내소)전곡2리 알뜰주유소~전곡항입구교차로(2018년 4월 17일)

전곡2리 알뜰주유소 옆

전곡2리 산업단지 버스 정류장을 지나간다,

그리고 전곡항 방향으로 간다,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 가야하는 거리쯤에 삼거리가 나온다,

길찾기에서는 직진으로 가라고 되여 있지만

이곳에서 나는 삼거리 좌측으로 들어가 전곡항 방향으로 간다,

네비 용어로 경로를 벗어난다,

조금은 멋을 부린 건물도 있는데

이 건물에는 삼성의료고무(주)라고 상호를 붙여 놓았는데 삼성그룹사는 아니고 이름이 그렇다,

방금 지나온 삼거리 이름이 구름교차로다,

구름교차로? 뭔가 이름에서 풍기는 멋스러움이 있는 듯하다

가는 길에서 건너다 보는 전곡산단지역이다,

삼성의료고무회사 앞에서 직진으로

전곡항 방향으로 가는길 구름2교를 건너간다,

전곡해양산업단지도 한번 들러보고

구름1교를 따라 우측 도로로 들러간다,

이제부터의 길은 해안가 도로를 따라 가는길이다,

길 건너에는 바다가 있고

산업단지 도로라 도로 양쪽에 자전거길과 인도 도 있다,

인도를 따라 걷다가 건너편 자동차가 주차하고 있는 곳으로 갔다,

 바다를 보려고

오른쪽에는 전곡항이 있는 고렴 지역이고

왼쪽은 능넘어골과 안고렴섬이 보이는 갯벌이다,

사진뒤로 보이는 구조물들은 전곡해양산업단지 입주 업체들 공장 공사중인 모습들이고

그 앞 갯벌에는 바다물이 빠지면서 뻘에 묻혀 버린 배도 보인다,

해안길 옆에 곱게 피여난 벚꽃,

이곳에는 4월 중순인데도 아직도 벚꽃이 한창이다,

이제 가든길을 따라 전곡항으로 내려간다,

산업단지의 규모는 크지만 아직도 거의가 비여있는 전곡산업단지

지금은 썰렁하지만 수년이 지나면 꽉차 있을지도 ~ 그런날이 빨리왔어면 좋겠다,

전곡항으로 가자면 이길 끝까지 가야한다,

지도는 그렇게 확인된다,

가는길 오른쪽 단지도 돌아보고

왼쪽의 뻘도 바라보면서 가다보니

뻘 앞으로 전곡항과 고렴 지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도 나 있다,

전곡항 교차로 옆에 있는 전곡항 쪽 삼거리에 도착했다,

삼거리에서 본 전곡항 방향과

전곡항 외부 모습

그리고 전곡항과 탄도항 사이 바다에 뜨 있는 어선들이

모습이 촘촘히 바다에 뜨 있다,

좌측 멀리보이는 등대가 제부도 등대이며 오른쪽에 있는 섬은 누에섬이다,

그러고보면 이곳 외부는 제부도와 누에섬이 감싸고 있고 내부는 탄도항과 전곡항이 있는

항으로서는 천혜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