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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21-7(매향리선착장~대부도관광안내소)전곡항입구교차로~365대부도캠핑시티(2018년 4월 17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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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21-7(매향리선착장~대부도관광안내소)전곡항입구교차로~365대부도캠핑시티(2018년 4월 17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3. 13:55

앞에 보이는 사거리가 전곡항 교차로다,

나는 이제 전곡항교차로에서 대부도로 들어가는

탄도방조제를 따라 건너간다,

탄도방조제다,

방조제 내측은 군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일반인은 출입을 할수 없다,

탄도방조제, 탄도(炭島)는 과거 무인도일 때, 수목이 울창하여 그 나무를 베어 숯을 굽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숯무루라고 불리고 있다. 탄도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 편을보면, 이곳을 탄모도(炭毛島)라고 기록하였고,

1864년 간행된 대동지지(大東地志)에도 역시 탄모도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1871년경에 작성된 대부도지도에는 탄매도(炭埋島)로 적혀 있다.

탄도는 탄도방조제로 화성군 서신면과 연결되었고 불도(佛島), 선감도(仙甘島)와 함께 대부도(大阜島)와

방조제로 이어지면서 연륙도가 된다. 대부도를 중심으로 100m 내외의 소규모 구릉성 산지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이러한 산세의 방향은 탄도와 불도에서 시작하여 선감도를 지나 대부도 서북단의 구봉도까지 연결되어 있다.

탄도의 지형은 노년기 지형으로 경사 2% 이내의 광활한 간석지와 2~15% 되는 평탄지와 저구릉지로 되어 있다.

해안은 침강해안의 특징인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고 있으며 시화방조제 축조 후 갯벌이 드러나 평탄한 간석지를 이루고 있다.

기후는 연평균 기온 11.4℃[인천기상대], 8월과 1월의 기온차가 27.9℃로 계절적으로 기온이 뚜렷이 구분된다.

탄도방조제에서 보이는 전곡항 일대와


탄도항과 누에섬 방향

탄도방조제 중간에는 요트장 도있다,


탄도방조제에서 대부도로 연결되는 도로

앞에보이는 갑문이 있는 곳이

탄도방조제의 끝 지점에 있는 탄도교가 있는 곳이다, 우측 도로로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간다,

다시한번 탄도항 일대를 내려다보고


탄도교를 지나간다,

그리고 탄도교차로 까지 다가간다,

찬도교차로 해안으로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이 있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입구에 있는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 옆으로는 탄도항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있다,

탄도항 앞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길, 대형선풍기 3대가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누에섬 위에는 등대도 있고, 앞에 보이는 차들이 주차한 곳은 탄도항 노을캠팡장이다,

건너 온 탄도방조제와

탄도교차로, 그리고 전곡항 방향을 마지막으로 뒤 돌아보고

대부황금로를 따라 대부도로 들어간다,

 물론 지금 내가지금 들어가고 있는 곳은 탄도다, 탄도(炭島)는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던 섬으로. 북쪽의 불도와 0.180km의 불도방조제, 동쪽의 화성시 서신면 까지 탄도방조제로 연결되어

대부도와 하나로 연결되었다.

이제 2차선 도로가 좁아 지기 때문에 차도가 위험하다, 그래서 차가오는 방향으로 걷는다,

운전자와 교감을 할수있는 위치는 차와 마주 봐야 하기 때문이다, 오른쪽 건너편에는 대부도 둘레길도 보인다,

갓길이좁다, 지나가는 차와 마주치면 거의 공간이 없다,

가는길 옆 수안사가 있다, 절에대한 내력은 모르는 곳이니 패스 ~


수안사를 지나 게속해서 간다,


엔케렘수양관과 뷰모텔로 들어가는 입구다,

대부도 해솔길은 이곳에서 해안으로 들어간다, 엔케렘수양관은 종교단체의 수양관인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