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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21-8(매향리선착장~대부도관광안내소)365대부도캠핑시티~대부해솔길조망대,(2018년 4월 17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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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21-8(매향리선착장~대부도관광안내소)365대부도캠핑시티~대부해솔길조망대,(2018년 4월 17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3. 15:03

365대부도 캠핑시티 이름이 조금 거창하기는 하지만

이곳은 고급캠핑시설이 들어서 있는 곳인 모양이다, 본인이 텐트를 가지고 가서

설치하는 곳이아니라 일종의 글램핑촌 인듯했다,


gs가스충전소도 지나서 간다,

이곳에는 또다른 캠핑장이 있는데 바다향기 캠핑장이다,

이곳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146-71번지다.


정문규미술관이라는 광고판이 있다, 갤러리카페라 되여있지만 그냥 지나간다,

사실 오늘은 조금 먼거리를 계획하기는 했지만 도보 거리가 26~27 여km 나 되다가보니 발이 점점 무거워진다,

이곳은 대부도 해솔길 6코스시점이라는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680번지일대 횟집들 앞으로 지나간다,

정문규미술관 정류장도 있는것을 보니 대단한 곳인듯 하다,

화가정문규 선생의 미술박물관이라고 한다,


횟집들 앞을 지나서 나즈막한 언덕을 내려가면

도로옆에 나란히 불도 방조제가 있다,

불도방조제 사면이 가파라서 올라서기가 힘든다,

그래도 올라가볼려고 기웃 거리다보니 옆에 있는 잡목 사이에 누군가가 밧줄을 걸어 놓았다,

그 밧줄을 잡고 쉽게 방조제 위로 올라섯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배려에 감사를드린다,

누군가가 걸어놓은 밧줄을 잡고 불도방조제로 올라서서 처음 본것이 이 안내판이다,

바다에서 건진 불상을 집에 모셔 불당을 만들었는데 그집을 불접리라 하고 그 때문에 섬이름도 불도라 했단다,

그러니까 지금은 이ㄱ곳 전체가 대부도 지만 이곳은 불도라는 섬이였다,

불도방조제를 건너간다,

불도방조제에서 전면에 보이는 장면과

그리고 조금은 먼바다 방향

가는길 앞 묘지가 있는 산위에는 멋스러운 정자도 있다,

이제 나는 앞에 보이는곳으로 계속해서 따라가야 한다,

바라미세게불었다, 아침에 오다가 산 밀집모자가 날아가서 방조제 중간에 걸렸다,

그러나 저 모자를 줏어로 갈 여유가 없다 사면의 경사도가 가파르기도 하지만 나는 오늘 해가 떨어지기 전에

시화방조제입구 까지 가야하기 때문이다, 결국 밀집모자 쓰레기를 버리고 온 셈이다,

방조제를 다 지나서 있는 불도방조제 삼거리

이곳에서 왼쪽 해안길로 간다,

이런길을따라 가다가

잠시 옆길로 들어간다,

이길이 대부해솔길이기때문이다,

도로아래에 있는 해솔길

다소 올라가고 내려가고를 반복하면서 이어진다,

도로를 따라 걷지는 않어니 길이 편하기는 하지만

낮은 언덕이라도 오르막은 지금시간 내게는 힘이많이든다,

오늘 아침부터 아마 이지점까지는 약 30km는 될것 같고

아직도 6~7km는 더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솔길을 탈출한다,

도로로 올라서서

대부도 해솔길과 연계되여 설치된 조망대에 섯다,



사실 지금은 지처서 어디어디를 자세히 살펴볼 정신도 없지만

안내도에 있는 방향으로 그냥 서터를 누른다,

사진이라도 제대로 나오면 좋고 안나오면 말고다,


아직도 가야할길은 멀고 점점 날씨는 저물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