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18-3(당진하이마트-삽교호)우민늘사랑아파트~기지시교차로까지(4월 22일)

우민늘사랑아파트 앞을 지나서

현대그린아파트 앞으로 가는길 이곳에도 인도는 길게 이어저 있다,

아마도 현대그린아파트도 600세대나 사는 단지니 누가 시장이라도 이런 기반시설은 당연히 해야 할것같다,

두 곳의 표가 있는데?  

이제 입암교차로 로 왔다,

이곳은 당진시 시곡리 일대다, 조금더 가면 당진산업단지 사거리로

당진농공단지와 기지시 당진힐스테이 915새대와 2차 1617세대 등 2,532 세대의 엄청난 규모의 아파트가 있는 곳이니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수있는 길을 만드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겠다,

여태까지 도로변 갓길로만 다니다가,

꽤 먼길을 인도를 따라 걸어면서 보니 사람들은 자기 환경에서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사는게 맞나보다,

내가 이곳에 인도시설이 잘 만들어저 있건 말건 나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다,

단지 오늘하루 내가 이길을 걷는데 조금 편하다고 해서 인도에 대한 설명을 계속하고 있어니 ~ 어찌 이런일이

그렇게 가는길에 요즘 탈도많고 말도 많은 GM KOREA의 쉐보레 당진중앙점이 보인다,

지금 막 오픈을 했는지? 아니면 요즘회사 사정으로 문을 닫았는지 알수는 없어니 전시되여 있는 차도 한대 없고

직원도 없고 그저 간판만 붙어 있다,

왼쪽으로는 기지시

오른쪽으로는 당진산업단지로 나누어지는 당진산업단지 사거리도 지나간다, 

길 건너 기지시 족으로는 건너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삽교천으로 32번 국도변을 따라가는 길인

이곳 당진산업단지 사거리는 주변은 상가가 밀집해 있다, 이곳은 당진시 시곡리일대다,

당진산업단지사거리도 지나간다,

조금 더 올라가다가 국도 옆으로 나있는 길 언덕으로 올라간다,

언덕을 올라가면서 부터는 당진시 송악읍으로 바뀐다,

낮은 언덕 한고개를 올라가면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있는 작은 카페가 있다,

지금은 문을 닫았지만

이 카페에서 내려다 보는 시곡동과 기지시 일대다,

왼쪽에 보이는 아파트는 현대그린아파트고 오른쪽 전봇대 뒤로 보이는 하얀 건물은 당진종합병원이다, 

그리고 카페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은

서해에너지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다시 반대편으로 그러니까 가든길 방향으로 보니 큰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이제 고개언덕에 올라섯다, 사진왼쪽 흰색 사각형 건물,

당진종합병원으로 부터 기지시방향으로 크고 작은 건물들이 이어저 있다,

이제 가야하는 길로 돌아본다

왼쪽 아파트가 2500세대가 넘는다는 송악읍 기지시리에 있는 힐스테이 아파트다,

나는 이제 지도에도 없는 앞에 보이는 농로를 따라 간다,

농로를 따라 가는길 멀리 이길에 있는 집 한채가 보인다,

그리고 다가온 이집은 이런 음식점이 였다,

그러니까 이 음식점은 아는 사람들만 다니는 일종의 맜집인가? 아니면 길도 없는 이런 외진곳에 음식점이 있다니

식당을 지나 가는길 앞에는 송악아파트가 보인다,

그리고 송악 아파트 뒤에는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이 있다,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지금부터 약500여년 전부터 농경사회에서 시작되어 시장민속과 어촌문화와 결합하여 발전하여 왔고,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줄기차게 전승되어 온 한국의 대표민속인 기지시줄다리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2011년 4월 개관했다.
박물관은 지상 3층의 규모로 상설전시와 기획전시실, 체험관 강당과 회의실, 본존회 사무실 및 야외의 실제크기의

줄을 전시해 놓은 줄전시관과 매년 4월 줄다리기는 시연장을 갖추었다.

이곳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를 지켜오고 있는 보존회의 전수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매년 4월 축제을 준비하는 축제위원회, 줄다리기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스포츠 줄다리기 등 다양한 단체와 활동 중이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는 유물 및 자료조사와 기록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의 무형유산 기승기반을 구축하고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지역에서 사라 져가는 민속자료를 수집, 보존처리, 관리 및 전시하여

우리의 전통민속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그러고 보니 고개언덕을 올라 오면서 부터

이어지는 이 농로도 곧 도로가 나는지 중간 중간에 공사 흔적이 보였다,

이런저런 구경을 하면서 이제 기지시교차로 까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