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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5-11 (무안버스터미널~영광불갑면사무소)함평금구동-양서파충류생태공원(2018년 5월 18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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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5-11 (무안버스터미널~영광불갑면사무소)함평금구동-양서파충류생태공원(2018년 5월 1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11. 06:00


금구동 마을은 다른 농촌지역과는 드물게 

도시계획 마을처름 주택이 획일적으로 지어저 있는 마을 이기도 하다,

가는길 보이는 땅은 대동면 금산리 일대다,

오늘쪽에도 꽤나 넓은 땅이 보이지만 평야지대는 아니다,

그래도 허허벌판 평야지대 보다는 이런 곳이 더 아늑해보이고 살기좋은 마을인것 같다,

이제 점점 대동면은 끝나가고 함평군 신광면으로 접어든다,

이제는 신광면이다, 

앞에 있는 작은 이정표가 땅의 경계를 알려준다,

대동면의 넓은 땅들이 점차 사라지고 이제는

산 구릉지 들이 많이 보인다,

함평군은 산 구릉지도 거의 가 농지다,

가덕삼거리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23번 국도 옆으로 난 도로를 따라 걷는다,


매산마을이다

나비형태로 만들어진 매산버스정류장

왼쪽으로 매삼버스정류장 옆으로 23번국도 아래

매산으로 들어가는 길과

오른쪽으로 가덕리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내가가는 길은 길은 계속해서 23번 국도 옆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앞에는 또 다른 버스장류장이 보인다, 함평은 이제 나비고장이다,

함평과 나비는 어떤 연관 관계가 있을까? 그래서 알아보니 함평은 농경지가 많고 풍요로운 지역이었으나

식량 증산이라는 미명아래 농약과 비료를 대량으로 살포함에 따라 자연생태계가 파괴되고

토질은 박토로 변했다.

함평군은 오염된 함평천을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환경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계기로 삼아 함평천 주변 6㎞ 구간에 유채꽃을 심고 농경지 800만여 평에 자운영을 파종했다.

또 관광산업과 친환경농업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친근감을 주는 나비축제를 열어

첫해에 60만 명이 방문했다.

생태체험학습으로 곤충생태학습, 누에학습, 보리피리불기, 전통민속놀이 등이 치러지며,

문화예술행사로는 함평 나비 마라톤 대회,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전통사물놀이 등이 펼쳐진다.

길옆 ↑ 안내는 함평자연생태공원은 길 건너에 있고

이곳에는 함평 양서, 파충류 생태공원이 있다는 알림판이 있다, 길 건너에

보이는 저곳이 함평 자연생태공원 인듯하다,

가는 길은 이길 하나뿐이다,

양서, 파충류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길,

입구 한켠에 나무가 심어저 있는 곳,

흔적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성수기에는 주차장으로 도 사용하는곳 같았다,

그 곳을 지나 언덕으로 올라가면

양서, 파충류 생태공원 전경이 보인다,

그리고 매표소,

지금은 문이 굳게 닿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