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10-2(군산비응항-군산역)신대륙주유소-군산호텔(2018년 5월 23일)

가는길 오른쪽 새만금산업단지에

여러개의 굴뚝이 있는 공장도 보인다,

생김새로는

무슨 화학공장이나 가스시설 같은? 그런공장이다,

그 공장을 지나고 나면 다시 휑 하다,

그리고 그 끝에 보이는 또 한곳의 굴뚝이 있는 공장도 보인다, 

한남금속 삼거리 버스승강장

전신주에도 풍, 화, 격, 명품도시 군산 이라는 슬로건이 붙어 있다,

한남금속 삼거리에서는

새만금산업단지에 있는 또 다른 굴뚝 공장도 보인다,

이곳은 어제 내가 새만금방조제를 걸어서 건너올때 비응항 반대편 육지에서 

보이든 굴뚝이 있는 공장이 여기다, 힘들었든 그시간에는 이 굴뚝이있는 공장을 보는것 만으로도

금방갈수 있다는 안도감으로 힘이 났었는데 멀리서는 상당히 크게 보이든 공장이

가까운 곳에서 보니 그저 아담하게 느껴진다,

이제 CU편의점이 있는

조달청비축기지 삼거리까지 올라왔다,

어김없이 이곳에도

조달청비축기지 삼거리 버스 승강장이 있다,

조달청비축기지 삼거리에서는

길건너에 애플트리 호텔과 엘리스호텔 등이 보인다,

애플트리 호텔과 엘리스호텔 맞은편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그 다음에 또 다른 호텔도 보인다,

한남금속삼거리에 서 보았든

 굴뚝이 있든 공장도 조금은 떨어저 있지만 바로 보이는 거리다,

그리고 길건너에는 공장단지가 아니라

성업시설 단지인지 계속해서 호텔이나 모텔등이 있는게 보인다,,

그리고 그 앞에 눈에 띠이는 곳이 보인다,

신호를 기다릴 여유도 없이 그냥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간다,

눈에 띠이든 집은 한끼 두끼 이집이다,

밥을 먹어본지가 그저께 저녁이다, 어제는 하루종일 새만금방조제를 걸어서 건너느라

 라면 하나로 때운 날이니 밥을 먹어 보는게 몇시간 만인지도 모르겠다,

뻐다귀 해장국 한그릇에도 이렇게 행복할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은 먹기위해 사는 건지도 모르겠다,

아주 정말 맜있게

이틀만에 아침밥을 잘 먹었다,

그리고 이곳은 거산빌딩 삼거리다, 이곳에는 GS25 편의점도 있다,

그리고 다음 삼거리 군산낚시마을도 있는 곳을 지나가면

이제 도로변으로는 공단지역이나 상업지역은 끝이나고 공원이 있는 곳으로 접어든다,

낚시마을 뒤에 있는

모텔들도 보이고 그옆으로 공원이 이어진다,

이런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가도공원이다,

물론 공원 뒤에도 공단지역이다,

가도공원 안내문,

이제 가도공원으로 들어간다,

편의시설은 만들어 놓은게 보이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지 풀만 가득 나 있는 공원이다,

그래도 도심에서 숲을 본다는 것은 기분 마저 상쾌하다,

공원 앞 도로변에는 군산국가산단 종합안내도 붙어 있다,

이중에서도 제일큰 공장지역인 현대중공업이 가동을 중단했고 한국지엠이 페쇄했다는게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제일 큰 손실일수도 있다, 이 두곳의 매출이 군산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결코 작지가 않을것 같은데

이제 산으로 된 공원도 지나서 평지로 들어간다,

공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왼족으로 공단으로 들어가는 길도 있다,

계속해서 새만금북로를 따라 가다보면

왼쪽에 군산호텔이 있다,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