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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힘차게 펄럭이는 백운대 태극기(2010, 11, 7)숨은벽 - 3, 본문

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힘차게 펄럭이는 백운대 태극기(2010, 11, 7)숨은벽 - 3,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0. 11. 7. 21:43

백운대 아래 위문으로 올라 서면서 보이는 인수봉

이곳이 위문이고 북한산성중 가장 높은곳에 있는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의 북한산성곽

이제 백운대로 올라간다,

마주 보이는 만경대 암릉 들 ~

그리고 백운대로 올라가는 길

만경대는 톱날처름 생겼다 했는데 정말 톱날처름 보인다,

마치 이빨빠진 톱날같은 저 봉우리가 만경대(봉)

백운대로 올라가는 길도 만만치 않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라 평소에는 자주 오르지도 못한다,

백운대 정상 8부 능선 ~

 짖은 안개 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저 아래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백운대 산장이다,

8부능선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니 그저 보이는것 마다 조각이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숨은벽능선과 인수봉 능선이 길게 꼬리를 달고 있다,

이런걸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하나,

인수봉 정상이다, 인

수봉은 앞에서보면 깍아지른 절벽이고 뒤로는 능선 꼬리를 길게 드리우고 있다,

백운대 정상에서 내려다 보면, 아래는 이렇게 생겼다,

펄럭이는  태극기가 이곳이 백운대 정상임을 알려준다,

더 오를래야  더 오를 곳이 없는 백운대 정상에 섯다,

백운대 정상에 사람이 많아 한켠에서 겨우 찍은 인증샷

얼굴은 꼭 한잔 한것처름 보인다, 오랬만에 오른 백운대가 새로웠기 때문일까,

서북밴드쪽에서 올라오든 릿지, 지금은 페쇄된 루트다,

염초봉에서 올라오는 릿지, 이 암릉길은 장비를 같춘 산악인들은 올라올수 있다,

오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는게 보인다,

이제 다시 내려가야 한다,

가파른 길은 다 내려서서 다시

오늘 여기에 있었다는 확인도장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