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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숨은벽 해골바위에서 백운대 밑까지(2010, 11, 7)숨은벽-2, 본문

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숨은벽 해골바위에서 백운대 밑까지(2010, 11, 7)숨은벽-2,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0. 11. 7. 18:30

커피한잔의 여유를 부리다가 해골바위로 올라선다, 이제부터는

숨은벽능선의 경관을 즐기기만 하면된다

해골바위라 부르는 저 바위는 누가 조각을 했을까,

자연의 경이로움 앞에 인간은 무었으로 자연을 설명 해야 하나?

숨은벽 해골바위 위 전망대 바위에 올라섯다,

이제부터는 숨은벽능선을 따라 숨은벽 대 슬랩으로 간다,



여기서는 이길 말고는 다룬곳으로 갈수는 없다,

오직 저 능선을 타고 가야 한다, 다행스러운것은 저 암릉 능선은 미끄러운 길은 아니다,

사진으로만보면 까아지른 절벽위에

겁없는 인간들 군상이 자리 하고 있는듯 하다,



오늘은 앞에 보이는 믄 바위 아래

아래위로 갈라진 틈에 나무가 자라고 있는 그곳으로 길을 잡아 올라왔다,

보이는 저곳이 숨은벽 대 슬랩이다,

오늘쪽 길게 보이는 숨은벽 대슬랩과 왼쪽 인수봉 꼬리격인 인수릿지다,

요즘 혹자들은 악어릿지라고도 하든데

숨은벽 대슬랩을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겻다,

그러니 대슬랩에 겹쳐저 있는 덮게 바위 틈으로 저곳을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저곳을 오르는데는 맨손으로는 불가하다,

그래서 공단에서는 저곳을 통제했다,

그래서 대슬랩 아래서는 밑으로 내려가야한다,

조금 더 내려가다가


북한산 주봉인 백운대 아래 호랑이 굴 방향으로 올라간다,

몇달전만 하드라도 이곳은 한줄로 띠워놓은 밧줄을 잡고 올라가든 길이나

오늘보니 그동안 이렇게 데크계단을 설치해 놓았다,

계단을 올라 백운대 직벽 아래로 올라가니 암벽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나는 오늘 사진 끝에 보이는 저 사람들을 지나 백운대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