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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경기옛길 평해길 제9길 구둔고갯길中(세하마을입구~임도 입구)2022,7,10,
못저리 세하마을 입구를 지나 계속해서 못저리길 2차선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마을 끝으로 가는 막다른 도로라 그런지 지나가는 차는 안보이지만 34~35도에 이르는 불볓 더위에 그늘도 없어니 흐르는 땀이 도로 바닥으로 뚝뚝 떨어진다, 더워서 너무 더워서 기절 직전? 에야 도로 끝으로 왔다, 더이상 이어지지 않는 도로 마지막 지점에도 이정표는 있다, 가던길 직진으로 숲으로 들어간다, 초입이라 그늘은 없지만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는 한참 줄었다, 그러나 더위가 채 가시지 않는 것은 바람이 불지않기 때문이다, 산에서는 솔개 바람이라도 불어야 하는데 그래도 이 길은 옛길이 맞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어지는 전선주가 말해 주는 것 같다, 오솔길 같아도 전신주에는 옛길 이정표도 붙어 있다, 길의 형태를 보니 임도는 아..
경기옛길(조선시대 7大路)/평해길
2022. 7. 19.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