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부발역 (3)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황금들녁의 비경을 찾아가는 결실의 길자채방앗길은 사계의 변화를 누릴 수 있는 결실의 길입니다, 이천시 중심을 가로 지르는 복하천과 그 지류 일대의 모심기부터 벼가 황금빛으로 물들때 까지 농부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체험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특히 자체벼는 이천지방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 되었던 양질의 재래종 벼를 말하는데 밥 맛이 유별나게 좋기 때문에 임금의 수라상에 올리는 진상품으로도 유명했습니다,"동국여지승람"에도 땅이 넓고 기름져서 백성은 많고 부유하다 고 할 만큼 벼 농사로 이름난 지역이었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변화되는 주변의 풍경을 느끼며 걸어보시길 바랍니다,(경기옛길 홈페이지 캡처) 자채방앗길(20km) 소요시간 : 5시간 50분 ~ 6시간 10분코스 : 부발역(1번) ~ 한국..

양화천변 양거1호 수문이 있는 곳에 있는 매화교를 지나 계속해서 용은교로 내려간다, 인접에서 유입되는 수량을 모두 햡수하는 양화천 폭은 점점 더 넓어지고양화천 둑 안쪽 매화리 들녁은 평야지대를 상상할 만큼 넓고 크다,가도 가도 끝이 없을 것 같은 일직선 둑길을 따라 가다가 매화리 방향으로도 살펴보고이제 가야하는 용은교도 살펴보면 까마득히 먼 거리인 것 처름 보인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는 용은교매화교에서 용은교까지는 약 1,5km는 되는 거리다,이제 용은교까지 내려왔다, 양화천 둑에 있는 이 작은 건물은 환경사업소 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여하튼 시청 관할 기관 건물인 듯하고인도가 따로 없는 용은교를 건너간다 이도가 없는 도로는 위험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는 차를 마주 보면서 가야 비교적 안전 ..

2024년 6월의 마지막날인 30일 08시 30분, 이천역으로 왔다, 그 동안 여러곳의 경강선역을 지나왔지만 역사에 편의점이 있는 곳은 이천역이 처음이다, 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여기는 이천시를 운행하는 거의 모든 버스가 들려가는 정류장인듯하다, 이천역 사는 도자기를 모형화해서 만든 역 건물을지어 이채롭기도 하지만 현대식 지하철역 건물에 익숙한 사람의 눈에는 낮설기도 하다이천역에서 버스로 7분 정도 걸려서 미란다호텔앞 설봉 삼거리로 왔다,6월 23일 여기서 중단을 했으니 오늘은 여기서 부터 이어서 부발역으로 간다,설봉삼거리에서 봉화길은 중리천을 따라 가는 길이다,설봉삼거리 중리 천변에는 이렇게 높은 아파트단지도 있다, 이 아파트는 이천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오피스텔과 아파트,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