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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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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올때 워낙 급하게 올라오느라 못보았던 전경들이 내려 가면서는 제대로 잘 보인다, 모두들 정상에 몰려 있어니 오름길 마지막 데기소 였던 너른 곳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물도 한모금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 수직 절벽에 쇠 파이프를 박아 만든 철제 계단의 기울기는 얼마나 될까? 올라올때는 발 아래만 보고 올라와서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내려 가면서 계단을 내려다보면 이렇게 아찔 한 모이다, 누가 이런 길을 만들었을까? 설악산관리공단 말고 계단공사를 한 업체는 수직 절벽에 암반에 볼트를 박고 기둥을 세워 연결해서 계단을 만들려면 정말 많은 공을 들여야 했을 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가피른 계단을 모두 내려가면 처음으로 돌 계단이 나오는데 여기까지만 내려와도 벌서 다 내려온 것 같은 기분이다,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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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설악항(구 내물치항)이다, 설악 해맞이공원은 설악항앞이다, 양양에는 설악해변도 있는데 항구 이름은 후진항이다, 그 이유는 이곳 설악항과 이름이 겹치기 때문이다, 원래 이곳 설악항의 이름도 내물치항이라고 불리였어며 설악산 입구항으로도 많이 불렸다. 속초시는 2008년 8월 대포동의 내물치항 명칭이 인근에 위치한 양양군의 물치항과 이름이 비슷해 관광객들이 혼동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설악항으로 변경한 항이다, 설악해맞이공원은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바다의 물결이 합쳐 그 빛이 설악해맞이공원에 모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비젼과 희망을 주는 광장이라는 뜻으로 조성한공원이다, 공원 곳곳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어디서든지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공원앞바다 설악항은 방파제가 있어 바다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