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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운길산 수종사는 조선시대 문인인 정약용이 지은 "유수종사기"에 수종사는 신라때 지은 오래된 사찰이라고 전하고 있지만 근거 자료가 없어서 자세하지는 않다, 전하는 설화에 따르면 고려 태조 완건이 산 위에서 솟아나는 이상한 구름 기운을 보고 가보았더니 우물속에 동종이 있어서 그 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 이름을 붙여다고도 하며, 1458년(세조4)에 금강산을 다녀오던 길에 이두수( 二水頭, 兩水里 )에서 유숙하던 세조가 운길산에서 종소리를 듣고 깨여나 주변을 찾아보니 18나한상이 모셔져 있는 바위굴에에서 물소리가 종소리처름 울려 퍼지고 있어서 이름을 수종사라 하고 중창 하였다고 도 한다, 들어가는 문 이름은 불이문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수종사에는 1439년(새종21)에 조성한 태종의 딸 정혜옹주(?~142..
운길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길 운길산 8부 능선에 있는 수종사로 들어간다 수종사 창건연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1459년 세조 5년에 왕명으로 중창했다, 금강산에 다녀오든 세조는 이두수(현재의 양수리)에서 1박을 하게되고 한밤중에 종소리가 들려서 다음날 산으로 올라갔는데 한곳의 바위굴속에서 16나한을 발견하고 굴속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암벽을 울려 마치 종소리처름 들리는 것임을 알고 여기에 절을 짓게하고 물소리가 종소리 처름 울린다고 해서 수종사(水鐘寺)라했다, 이때 5층 돌계단을 쌓아 터를딱고 절을지어 16나한을 봉안하는 한편 5층 석탑을 세우게 한 절이라고 알려진다, 해탈문으로 들어간다, 解脫門(해탈문)?은 말 그대로 모든 괴로움과 헛된 생각에서 벗어나 아무 거리김이 없는 진리의 깨달음을 얻는 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