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양평해장국거리 (3)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청량리역 1번출구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면 역 2층 광장이다, 오랫동안 하고있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오피스텔과 APT공사가 끝나서 청량리역 2층 광장과도 연결이 되여있다, 2층 역 광장에서 역사로 들어가서 3번 홈에서 동해로 가는 KTX를 타고 경기도 양평역으로 왔다, 東海行 KTX는 덕소역과 양평역에 정차하는데 청량리역 출발후 양평역까지 약 18분정도 걸렸다, 전철로 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가 18분이니 요금을 지불해도 아깝지 않다, 양평역 1번 출구로 나가니 길 건너 우둑 솟아있는 KB국민은행 빌딩도 있고 역 앞 도로를 건너가면 양평 주요 관광지 안내도 보인다, 양평역에서 부터 직진으로 양근교 건너 택시부에는 큰 물소리길 간판도 붙어있고 맞은편 건너는 있다, 맑은물 시장은 민속장터인데 오랜 ..
양평군 개군면 신내길 신내교차로 일대, 이곳은 양평해장국거리다, 양평해장국거리라고 해서 이동네 전부가 해장국영업을 하는줄 알았는데 보이는 해장국집은 2곳 뿐이다, 그러나 해장국거리에 왔어니 점심은 해장국이다, 해장국으로 점심을 먹고난후 물소리길을 따라가야 하는데 신내교차로에서는 물소리길 시그널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4코스 종점이 원덕역이니 원덕역 방향으로 마을길로 들어간다, 그러나 이곳으로 들어올때까지 이어지든 자전거길 라인도 없고 조금 헷갈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들어 왔어니 돌아갈수도 없어서 잠시 마을 안길로 가다가 아델라 한옥집 앞에서 흑천방향으로 나간다, 골목길을 돌아서 나간 곳에는 쉐르빌 온천관광호텔이 있었다, 양평해장국거리에서 신내로타리가 아니라 양평에서 지금까지 오든대로 개천변으로 따라 갔..
남한강건너에 보이는 저 건물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KOBACO) 연수원으로 1984년부터 언론및 방송, 광고업계 공공기관 등의 연수 시설로 이용되였든 곳이 였어나 2020년 1월부터 공유연수원 개념을 도입해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화하고, 공공조직뿐 아니라 연수시설이 없는 중소기업, 단체도 직원 교육장소와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연수원은 객실 100개로 최대 일 347명, 연간 4만명이 이용할수 있는 시설이다, 강건너에 있는 코바코 연수원은 국민세금으로 만들어진 화려한 시설이지만 물소리길 남한강변 들녁에는 가을을 준비하는 농부들의 일손이 바빠보인다, 일일이 손으로 농사를 하는 저분들은 모두 고령자들이다, 계속해서 벚꽃길은 끝도 없이 이어지고 벚꽃길과 한강 그길을 걷는 사람들까지 잘 어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