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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2021년 4월 4일 10:00 양평역 1번출구, 밤새 내린비로 조금은 쌀쌀하지만 양평지역에서는 벚꽃을 가장 많이 피여있다는 물소리길 4코스를 찾아왔다, 물소리길 4코스는 버드나루께 길로 양평역에서 원덕역까지 11km다, 양평역 1번출구 직진으로 양근교를 지나 양평군청으로 가면 남한강이다, 남한강 상류방향, 좌측 도로변으로 벚꽃이 길게 피여있다, 밤새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활짝핀 벚꽃을 볼수 있을 것 같은데 비 바람으로 벚꽃이 다 떨어지지는 않았을까?, 기왕 나선길이니 있는대로 보면 될 것을 걱정은 왜 하누 ㅋ 남한강을 따라 올라가는길 갈산 옆, 예전에 이곳에는 양근나루가 있었다고 한다, 양근나루는 갈산나루, 읍내나루, 양평나루등으로 불리든 나루로 남한강물길을 오르내리든 장사배들이 실어 나르는 물류가 집..
원덕역이다, 원덕역 앞에는 추읍산 등산 안내도 와 물소리길 5코스 흑천길코스 지도가 있다, 원덕역은 양평군 양평읍 원덕리에 있는 역이다, 양평역과 용문역 사이에 위치하는 전철역으로 1940년 중앙선이 원주까지 개통될때 부터 역무원이 없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시작해 1965년 보통역으로 승격했는데 당시에는 원덕역을 이용하는 승객수가 꽤 많았던 모양이다, 이제 무궁화호 열차는 이 역에 정차하지 않어니 더 이상 기차역은 아니다, 원덕역에 하나 뿐인 출구 앞 도로에 원덕역이라는 입간판이 있는데 입간판 건너 맞은편에는 경기옛길 평해길 제6길 거무내길 스템프함이 있다, 양평역에서 시작한 평해 6길 흑천길(거무내길)의 스템프 함이다, 평해6길 흑천길은 시간이 머무른 계절의 정취가 시작되는 낭만의 길, 강변도로의 버드나무..